함 다녀왔습니다.
서울 성곽길 E.종로문화체육센터 ~ H.와룡공원 코스입니다.
중간중간의 기억과 사진 올려봅니다.
1. 근방에서도 보이는 성곽입니다. 누가 쌓았는지 고생좀 했을 것 같습니다.
2. 서울 맞습니다. 저기 남산 거시기 타워 보입니다. ^^;; 사실 다른 동네에서도 보이긴 하지만....
3. 베이론님 생각이 나서 함 찍었습니다. 자전거로도 갈 수 있더군요. 물론 차도 다닙니다. ㅡㅡ;; 성곽 밑으로...
4. 윤동주 시인이 자주 올라왔었는지 "윤동주시인의 언덕"이라고 있더군요.
작은 실외 공연장도 있었고요.
5. 이 다음부터는 힘들기도 하고 경치도 좋고 한 청와대 뒷산구역입니다. 그 총맞은 소나무 서있는...
사진을 못찍게 하더군요. 군부대도 있고 애들 풀어 감시도 하고...
창의문 ~ 숙정문 입니다.
참고로, 강화도 마니산 이후로 이렇게 계단 많은 곳은 처음입니다. 아.... 제주도 성산일출봉? 정도? ㅡㅡ;;
간만의 난코스라 기억이 희미합니다....
6. 중간에 사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곳이 두 군데 입니다. 그 총맞은 소나무 구역하고 이곳입니다.
여기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입니다. 외국 사람들도 제법 올라오더군요. 안내하는 사람들도 좀 있고요.
정말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했다는 외국인들의 말이 맞는듯...<-- 게네들 얘기를 제가 알아들은건 아닙니다. ^^;;
"마음의 안식처" "내방"이 잠깐 생각났습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만, 북촌 한옥마을에서 내려보는 서울보다는 좋았습니다.
7. 비온 뒤라서인지 봄이 와서인지 거미줄이 보였습니다. 거미는 가출중입니다.
8. 쟈쟈...벗꽃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벌써 눈처럼 날리더군요. 그래도 전 싱싱한 애들이 좋아서 뭉쳐있는 애들로 함 골라봤습니다.
9. 다음엔 여기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OTD 공식 마물인 .............갑자기 끗.....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