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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18 16:10
[모임/인물] 아들내미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제로록
조회 : 456  

가끔 올라오는 딸자랑에 속이 뒤집힐 지경인데.

제일 친한 친구넘이 딸 낳더니.. 완전 딸바보가 되어 버리네요 -_-;

저도 아들 자랑한번 해볼라구요.

 

아직까지는 이름처럼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金바로

바른말과 바른일은 곧바로 행하는 사람이 되라는 기본적인 뜻과 사전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저의 하나뿐인 아들 입니다.

사전적의미

1. 비뚤어지거나 굽은 데가 없이 곧게

2. 거짓이나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3. 사리나 원리,원칙 등에 어긋나지 아니하게.

4. 도리,법식,규정,규격 따위에 어긋나지 아니하게.

5. 시간적인 간격을 두지 아니하고 곧.

6. 다른 것이나 다른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특정의 대상을 집어서 가리키는 말

7. 다름이 아니라 곧

 

아직 어릴때.






올해설날






보나스 나의여신








응삼 10-10-18 16:13
 
헙! 아들내미가 아부지 안닮아서 엄청나게 귀엽네요. +_+
(사진은 리싸이즈 해서 올려주시면 렉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제로록 10-10-18 16:17
 
뭐.. 아들이 귀여운 이유에 대해서는 수긍하겠습니다. ㅋㅋ
제로록 10-10-18 16:17
 
사진은 리사이징 했습니다만..
이상하게 하단에 사진이 더 붙는군요 -_-;
운영자님 해결해 주세용.
제로록 10-10-18 16:19
 
자체해결 했습니다. ㅎㅎ..
애플 10-10-18 16:20
 
정말 귀엽네요 ㅋㅋㅋ
제로록 10-10-18 16:54
 
고마워용..
힘내라아빠 10-10-18 16:23
 
우!!!!!!!! 초 귀엽!
제로록 10-10-18 16:53
 
힘빠님은 .. 아이도 아이지만..
본인도 귀엽자나요 ㅋㅋ
montroyal 10-10-18 16:38
 
아드님이 아주 총기 있어 보입니다. 눈이 엄마 닮았군요.
제로록 10-10-18 16:52
 
해석하자면 엄마를 닮아서 총기가 있어보이는 군요..

네 수긍하겠습니다. -_-; 감사합니다.
montroyal 10-10-18 17:44
 
예전에 한번 제로록님을 뵌적이 있는데 기억으로는 눈이 그다지 안크셨던 걸로 ....
제로록 10-10-18 17:57
 
저도 크거든요 (버럭)

얼굴도 커서 그렇지.
만년스토커 10-10-18 16:41
 
와웃 바로 사진에 제수씨 사진까지... 구~~~웃
제로록 10-10-18 16:52
 
감솨 합니다. 하지만 딸이 없죠 ㅠㅡㅠ..

만년님은 있고 저는 없는것.. 부럽습니다.
찌니 10-10-18 16:43
 
제로록님 눈을 닮으셨군요....

글구 부인분은 여신으로 모시고 사실만 합니다. ㅎㅎ
제로록 10-10-18 16:53
 
눈의 사이즈 말고.. 방향이 저를 닮았죠 ㅋㅋㅋ
노바 10-10-18 17:23
 
방향이 저를 닮았죠 ㅋㅋㅋ <-- 읽다가 커피 뿜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로록 10-10-18 17:58
 
어.. 어이 노바님.. ㅋ
악바리 10-10-18 16:51
 
오~~ 귀엽네요~

여자 여럿 울리겠습니다. 딸 자랑하는 아빠들에게 복수를... ㅋㅋㅋ
제로록 10-10-18 16:54
 
0_0? 그 생각을 못했군요. ㅋㅋ
PiedPiper 10-10-18 17:01
 
오옷..와이프분도 예쁘시고, 아들도 엄청 귀엽네요..
하지만 딸없는 아빠는 여전히 불쌍한겁니다....(캬캬캬)
제로록 10-10-18 17:20
 
쉣 -_-; 왠지 수긍.
나쁜동화 10-10-18 17:46
 
큰놈이 어릴때 부드런 이름이 기쁨이 였는데... 중딩되니까 징그럽네요.ㅎㅎ 디게 이뻤는데. ㅎㅎ
두째놈은 생명력이 강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칠삭동이 태어날때 몸무게 1.7 kg 정말 한 주먹만 했는데... 어렸을때 죽음의 고비(?)를 넘겨서 인지 먹는것에 대한 집착이 대단합니다.ㅎㅎ
막내가 딸이랍니다.
세놈다 무에가 그리 급하게 세상을 볼라고 했었는지... ㅎㅎ David, Simon, Gloria 모두모두 사랑한단다.ㅎㅎ
제로록 10-10-18 18:00
 
바로.. 는 놀림감이 될 것 같긴하지만.. 컸다고 징그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근데.. 자녀분들이 모두 영어 이름인가요 0_0?

설마 동화님만 국내에?
나쁜동화 10-10-18 18:55
 
이름에 규칙이 저어~~~언혀 없습니다. 돌림자 그런거 무시했습니다.-.-;; 승엽 "David", 세찬 Simon, Gloria 하영입니다.^^

큰 놈 어릴때 부르던 이름은 Issac Newton경의 이름을 땃습니다. 아이작은 원래가 히브리어인데 뜻이 기쁨입니다. 교회다니사는분은 알꺼에요. 아브라함의 아들이 이삭인데 백세때 얻은 자식이라 몹시 기뻐서 이름을 "기쁨"이라고 지은것..ㅎㅎ 저는 호적에도 그렇게 올리고 싶었어요. 진짜로...-.-;;; 승엽(오를승 빛날엽)은 제 작은 할아버지가 지어 주셨는데... 몇년 지나고 나서 이놈 이름이 뭐냐라고 하시더군요.-.-;; 그뒤로 규칙이 없어졌다고 봐야할겁니다. 저 아직도 반항적인가봐요. 껄껄껄. [사실 제 이름도 작은 할아버지가 지어 주셨어요. 동녁동 화할화. 화(和)는 본래가 약자이고 일본냄새가 많이 나는것 같지 않으세요. ㅎㅎ 작은 할아버지가 일본강점기때 학교에 다니시고 일본에 있는 학교에서 석사까지 하셨던것으로 기억해요. 말하자면 일본에 어떤 식으로든 젖어 사셨다고 봐야죠. 이와 달리 제 할아버지는 젊을때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셨데요. 만약 작은 할아버지가 아니라 할아버지가 지어 주셨다면 상당히 다른 이름이었을 꺼라고 상상만 합니다.ㅎㅎ]

사이몬은 제가 S & G를 좋아해서.. 세찬은 어릴때 나약하게 태어나서 기운세고 세차게 살라고 지었구요. 이름데로 세차게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Gloria 태어날 때까지만해도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던 때였어요. 하나님게 영광 그런 뜻이 막내. 막내는 영광 영광이에요. ㅋㅋㅋ

다른분들은 간단한 것도 복잡하게 된것은 제가 제멋대로 살았던것을 반증하는듯 보이네요.ㅋㅋ

아뇨 수원에 다 같이 살아요.ㅎㅎ
제로록 10-10-19 14:23
 
조부님과 종조부님에 대해서..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저도. 독특한 조부덕에.. 독특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종손의 이름을(바로요.) 한글로 지을때 얼마나 진통이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지어주신분은 저희 아버지라는 반전이.. 후훗.. 어쨋든.. 멋스럽군요.

이번에 절친의 딸이 이름을 지을때도 .. "꼭 뜻을 담아주라"고 당부했었습니다.
담에 .. 이 주제로도 한참 담소를 나눌수 있을것 같습니다. ^^*.
시골영감 10-10-18 17:51
 
재르여신님 사진은???
제로록 10-10-18 17:59
 
아무리 사랑하지만.. 차마 여신이라고 부르지는 못하겠습니다.
klklkl 10-10-18 18:35
 
헐~~~~ 재르언냐 삐지겠군여 ㅋㅋㅋ

그나저나 부럽부럽 ㅎㅎㅎ (올겨울은 또 어케 버티나 -_-;;;)
제로록 10-10-18 18:50
 
헐.. 삼클님...

저도 부럽부럽..
재르™ 10-10-18 20:04
 
꺄악~ 바로 너무너무너무 귀엽네요ㅎㅎ
제로록 10-10-19 10:02
 
님도 귀엽슴다.
빨간부엉이 10-10-18 20:20
 
헙.. 형수님이 대단한 미인이시군요.
역시 우월한 유전자를 받아서, 자제분도 저런 꽃미남이..^^
열 딸 부럽지 않으실 듯 합니다.
제로록 10-10-19 10:04
 
헙 부엉이님.. 저보다 연상 아니셨습니까.
해밀짱 10-10-18 21:05
 
아웅...귀엽슴다... (꺠물어주고 싶은...ㅎㅎㅎ)
제로록 10-10-19 10:04
 
한달전쯤 유치원버스에서 다른애 한테 물려서왔습니다.

혹시?
비독 10-10-18 22:13
 
똘망똘망한 눈망울.. 무쟈게 귀엽네요~ ^^*

형수님께서도 엄청난 미인이시군요..
제로록 10-10-19 10:04
 
허.. 비독님도..

제가 나이가 생각보다 많군요 ㅠㅡㅠ.
花無十日紅™ 10-10-18 22:16
 
소중한 가족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제로록 10-10-19 10:04
 
감솨합니다.
스타도리 10-10-19 01:57
 
와..엄마 닮아서 그런지 아드님이 정말 미남이네요.ㅎㅎ
제로록 10-10-19 10:05
 
슷돌님.
콕 찝어서 말씀하시네요. 자세히 보면 눈 방향이 저를 닮았다니까요.
User 10-10-28 18:47
 
검색으로 왔습니다. ㅎㅎ 정말 눈 크네요. 0_0
bebop™ 10-10-29 10:57
 
저도 검색으로 왔습니다^^ 형수님께서 김주하 아나운서를 많이 닮으신것 같습니다.
미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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