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냥의 거금(?)을 투입하여 숙소 책상을 나름 산뜻하게 변신시켜봤습니다.
노트북에 쓰려고 무선 마우스 하나 질렀구요. 12,000원입니다.
파우치와 배터리도 들어있네요.
1,000dpi 고정 제품이라 고해상도가 아닌 노트북 등에서 쓰기 적합할 듯 합니다. 스크롤은 터치식이구요.
usb 무선 랜카드 9,900원
데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없다보니 오래된 노트북으로 모든 걸 처리하기 힘들어서 이번에 큰 맘 먹고 장만했습니다.
T651 색상으로 언제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국 안 나오네요.
박스없는 개봉품 벌크 제품이 22,000원인데 역시나 과감하게 박스 정품 25,000원 주고 질렀습니다.
생각보다 훌륭한 감도와 편리한 사용 환경이 애플의 매직패드에 대한 환상을 부풀리게 하는 문제점을 유발시키는 것을 제외하면 이 가격에 너무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제밤에 자게에 적었던 악마의 usb 케이블입니다.
지금 보시면 잘 모르시겠지만 글 말미에 동영상을 올릴테니 함 봐보세요..ㅋ
2,400냥이라는 큰 돈을 케이블에 투자했는데..ㅠ
정말 큰 문제는 검정색 키보드에 쓰려고 하나 더 샀다는데 있습니다..
기타 등등..
사진 구경이나 하시죠 뭐..ㅎㅎ
역시 무각을 쓸 용자가 아닌지라, 로이터 3000 키캡으로 교체했습니다.
포인트로 엔터키만 레드얼럿 키캡으로..
얇삽한 마우스 - 파지하는 방식과 팔 놓는 방식을 바꾸면 의외로 상당히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더군요.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처음 찍어봤는데 48초 찍었는데 120메가 가까이 용량이 되네요.
어떻게 처리할 수 없어서 youtube에 올렸습니다.
이름하야 악마의 usb.. 감상하시죠..ㅎㅎ
완전 빵 터졌습니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수줍은 미소로,
미친드시 격렬하게 어필하는 녀석이 진심 사랑스럽네요.
삼계탕과 맞교환 완전 원합니다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