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하여 주머니 탈탈 털어 탁상시계 하나 사려다 곁가지로 저렴한 뭔가 질러봤습니다.
맥주 몇 캔 안 사먹으면 살 수 있는 캠핑용 랜턴..
캠핑 따윈 갈 일도 없으면서..ㅋ
명절 때등 오면 제 방에서 자는 누나네 식구를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뭔가 약한 등을 켜놓고 주무셔서들..)
밑에 건전지 넣고 쭉 잡아 빼면 전원이 들어옵니다.
LED 광원인데 카메라 노출때문에 어두워 보이지만 실재로는 되게 밝더군요.
요건 우리집 그 분 주려고 산 신년 선물입니다.
손톱 좀 짧게 깍고 다니길 바라는 마음에서..ㅎ
정작 시계는 아직 등장도 하지 않고...
온/습도계가 떡 하니 등장을...
전부터 온/습도계 하나 갖고 싶던차에 곁다리로 질러버렸습니다. (배송비 면제와 처음 가입 쿠폰 및 무통장 입금등의 혜택까지 몰아서)
이 회사 제품중에 오뚜기 모양으로 많이 팔린 제품이 있는데 이게 예뻐서 요녀석으로다가..
탁상 시계는 언제 나오냐구요?
제가 주문한 색상이 재고가 없답니다.
한 달 후에 들어온다고해서 나중에 보내달라고 했습니다..ㅎㅎ
그럼 이만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