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오디오쇼에 다녀왔습니다.
조용히 새벽에 올라갔다가 보고선 조용히 내려왔습니다.
이번 쇼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오디오를 하나 소개해봅니다.
타이니라는 제품명으로 6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미니 오디오로, 프리와 파워 스피커가 셋트로 구성되며 크기도 상당히 작아서 여러분의 책상 위에서 좋은 소리를 내줄 것으로 기대되기에 소개해봅니다.
여기에 32bit/384khz DSD음원 재생이 가능한 DAC이 추가될 예정이며, DAC이 추가되기전 가격대가 20만원대였던만큼 6월 출시가가 어떻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아직 신생 업체고 홈페이지도 없습니다만 6월 제품이 나올 시점에 홈페이지도 오픈한다고 하네요.
물어 물어 회사의 대표분과 메일을 몇차례 주고 받았고, 제품 소개때 메일 주소를 적어도 좋다고 하셨기에 메일 주소도 남겨봅니다.
[email protected]
제품에 대해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 자세한 스펙이나, 소리, 가격대, 출시일등- 위의 메일 주소로 문의해보시면 될 거 같구요.
아직 베타테스트 중인 제품이었고, 쇼에 참가한 부스도 아니고 타 부스에 재생용 기기로 와있던 것이었음에도 굉장히 인상적으로 깨끗하고 고품질의 사운드를 들려주었기에 오티디에 꼭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차후 저렴하면서 좋은 소리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구입을 계획중인 분이 계시다면 염두에 두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덧 : 저는 위 제품과 단 1%도 관계가 없는 조류입니다.
갖고싶네요!
6월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