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져 개형께서 굽신냥의 스킬을 흉내내며
"나도 이제 집 한채 가지고 싶군화." 라고 하시어 개형의 원룸을 하나 신청하였습니다..
[참고- 굽신냥 원본]
http://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20058&sca=&sfl=wr_subject&stx=%EC%95%A0%EA%B5%90
그로부터 몇일 뒤... 옥상에서 태닝을 즐기고 계시던 개형에게 원룸이 도착했음을 알렸습니다.
Zzz...
꿈틀
"핰~"
" 원룸이 왓군화 +_+ "
집으로 행차하시는 개형..
이 이거슨!!
원룸!!
[Specipcation]
- 남향
- 창문 4개
- 공시지가 \69,000
- 급수대 / 급식대 있음
- 화장실 없음
원룸과 이쁘게 기념촬영 한컷
원룸을 얻은 기쁨에 눈시울을 붉히는 개형...
창가로 가서 사색에 빠져있는데...
핰
킁킁!
어디선가부터 전해져 오는 립의 향기!!
두둥!!! 풍성하게 살이 붙은 먹다 남은 립!!
"이쁜짓" 퀘스트를 완료해야 립을 주겟다고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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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이쁨" 모드로 변신
[참고 - 개이쁨 원본]
립을 달라고 굽신거리기 시작하는 개형..
굽신~
굽신~
굽신~
퀘스트 완료!!
"살점이 풍성한 먹다남은 립" 을 획득했다!!!
열심히 립을 즐기시고...
킁킁
덥석
우적
와직
할짝
낼름
아햏 (응?)
립을 맘껏 즐기시고 모든 촬영 일정이 끝나자 몹시 피곤해 하시는 개형..
오늘도 역시 촬영기사와 악수를 하며 모든 일정을 끝마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개형 씨리즈를 사랑해주신 많은 팬들 감사드립니다.
촬영기사의 창작의 고통으로 더이상 개형사진은 스토리가 크게 나오게는
글을 쓰기가 힘들 거 같습니다. (물론 스토리가 나오면 잘 짜서 올리겠습니다..핡)
매너리즘에 빠져서 재미없는 사진을 올리기보다는 재밋는 사진이 나왓을때
OTD회원님들이 재밋게 보실 수 있는 개형사진을 올리겠습니다.^^;
P.S. : 창작의 고통이 장난이 아니네욤..ㅠㅠ 버리는 사진이 반 이상입니다..ㅠ
[에필로그]
피곤에 쩔은 개형.... 새 원룸으로 잠을 청하러 들어가고..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잠이 들기전 마지막으로 개형께서 친히 OTD 회원님들께
립 퍼포먼스지시를 남기시고 주무셨습니다.. (낸시랭과 안친함)
그 내용은...............
" 이런 로고가 박힌 키보드 사지마셈!!!!! "
보너스 영상 - 창문의 용도
[에필로그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