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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동안 비글을 키웠었는데 하루는 멀티탭의 전선을 씹다가 감전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그 녀석 죽는줄 알았습니다.
잘 가르치면 나름 똑똑한데 먹는걸 너무 밝히고 운동 안시켜주면 위의 예 같은 사고칩니다.. 운동 나가면 제가 먼저 지쳐버리는 황당한 체력을 가지고 있었기도하지요..
ㅋㅋㅋ 예전 악마견들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매일 데리고 나가서 30분 이상 조깅 시켜주지 않으면 에너지를 주체를 못하는 녀석이라는군요. 태생이 사냥견이라 열심히 뛰고 그래야 한다고... 새끼 때 워낙 귀여워서 많이들 기르시는데 커서는 GR견되고 크기도 많이 크고 무늬도 희미해져서 참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잘 가르치면 나름 똑똑한데 먹는걸 너무 밝히고 운동 안시켜주면 위의 예 같은 사고칩니다.. 운동 나가면 제가 먼저 지쳐버리는 황당한 체력을 가지고 있었기도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