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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7 16:39
[제품/정물] 심심 타파~~~~~~~~~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빨간부엉이
조회 : 456  

 

 

근 10여년간 TXT 파일로 된 오타작렬 소설을 보기 위한 단말기를 갖기를 꿈꿔왔습니다.

흑백 PDA로부터 고가의 이북 단말기까지의 역사속에서 바램만 있을 뿐 아무것도 가져보질 못했는데요.

최근에 예스24와 알라딘이 함께 내놓은 (페이지원 제조사에서 만든) 크레마라는 이북입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예약판매를 했습니다.

예판 4천여대를 판매한 모양이더군요.

단말기에 대해서는 괜찮다는 사람도 많고 이북 단말기가지고 도대체 무슨 이상한 짓들을 많이 하려고 하는 이들에겐 불평불만의 대상이고 그런 모양입니다..^^;

 

 

 

 

 


 

 

뒷판에는 예약판매자 대상으로 무료각인 서비스를 하기에 (알라딘만, 예스는 방수팩 지원) 걍 암거나 써봤구요.

 

 

 

 

 

 


 

단자는 usb충전단자와 마이크로SD 단자가 있습니다.

usb는 충전만 된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는데 실재로는 데이터 케이블겸용이더군요. 크레마를 컴터에 꽂으면 외장장치로 올라옵니다.

마이크로 sd는 내장 메모리가 실사용 공간이 2.3기가 정도 되기때문에 거의 필요치 않다고 생각됩니다.

기본 공간만해도 텍스트나 epub 파일은 책 2~3천권 이상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현재는 txt 파일을 지원하지 않습니다만 4/4분기 내로 버전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epub 변환이 매우 간단하기도 하고 실제로 txt 소설 한권이 300kb정도인데 epub변환하면 200kb대로 줄기에 더 강점도 있는거 같습니다. 변환도 웹상에서 유틸 하나 받아서 누르면 누르는 순간 변환되기 때문에 어려울것도 없구요. 변환시에는 책 표지 이미지도 같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txt로 보는 것보다 나은 점도 있는 거 같네요.

 

 

 

 

 

 

 


 

 

예판 물건 받아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고 있습니다.

16그레이라서 가독성도 매우 우수한 편이구요.

며칠 읽다보니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를 넘겨서 현재는 불사조 기사단을 읽고 있네요..ㅎㅎ

 

 

 

 

 

 


 

 

사람들은 뭐 앱같은거 깔고 어쩌고 하느라 정신들 없는거 같은데 전 그냥 최초 1회 올라온 버전 업데이트만 하고 (와이파이로 연결되기때문에 자동진행됩니다) 걍 기본 기능에 기본 뷰어만 씁니다.

(사실 다른건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ㅎㅎㅎ)

 

앱을 깔면 흔히들 갤탭이나 아이패드등의 책꽂이 모양으로 책 표지를 보실 수 있는데 저건 그냥 기본상의 모습입니다. (뭐 본 목록은 바로 지워버리기 때문에 -파일은 존재하므로 다시 바로 목록으로 올릴 수 있음- 헷갈리진 않습니다)

 

 

 

 

 

 


 

 

예판시 제작된 케이스내지는 파우치들의 가격도 비싸고 제 맘에 전혀 들지 않아서 따로 저렴한거 (배송료포함 1.2점정도) 하나 샀습니다.

인조가죽에 딱딱한 소재와 자석덮개의 7인치 갤탭용입니다.

보들보들  예쁜 파우치는 아무래도 연약한 이북 패널 걱정에 쓸수가 없기에 딱딱한 거 고르느라 웹서핑만 며칠..ㅋ

 

 

 

 

 


 

 

좌우 사이즈는 배젤 덕분에 갤탭과 같지만 세로 사이즈는 터치 제품이라 페이지 넘김 버튼내지는 자판 버튼이 없으므로 좀 짧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딱딱하고 내부 공간이 타이트해서 마구 돌아다니지는 않더군요. 실제 친구의 갤탭을 넣어보려했는데 투명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선 넣기 힘들더군요.

 

 

 

 

 

 


 

제품이 꺼져있는 초기 화면 상태입니다.

 

 

 

 

 

 

 

마실 갔다 생각지도 않게 득템한 9400GT 그래픽 카드입니다.

기존 쓰던게 6600GT에 128메모리 였는데 512메모리로 갑자기 승격..ㅎ

 

 

 

 

 

 

 


 

 

TV하고 연결해서 보려로 DVI->HDMI 케이블 하나 사야겠다고 점심 무렵에 얘기하다가 얼떨결에 HDMI포트가 있는 그래픽 카드가 생겨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요건 바로 바닥에 보이는 원목책상에 칠하려고 주문한 수용성 스테인인데요.

상판용 티크색과 다리쪽 흰색 두색을 주문했습니다.

얼마나 되는 용량을 사야 할지 몰라서 500ml 짜리로 샀는데 현재 다리쪽과 하판쪽만 칠했는데 250ml 로 샀어도 됐겠더군요.

 

 

 

 

 

덧1. 전천후로 막쓸수 있는 d1x가 맛이가버려서 제약 많은 코닥 바디로 실내에서 사진찍으려니 귀찮고 불안하고 그렇네요. 제품 사진 같은건 실제로 코닥 카메라들은 느낌도 잘 안살고 그렇다고 생각되거든요.

사진도 셔속 확보때문에 얕은 심도의 사진만 찍을 수 있고 그렇네요. 그나마 흐린 탓인지 낮에도 실내에서 한계 셔속에 가까우니 원..ㅠ

여유가 되는 날이 (올리가 없지만) 오면 grd3나 grd4나 dp2 정도의 단렌즈 똑딱이를 장만하길 꿈꿔봅니다.

 

덧2. 푸른용님이 맨날 유령회원이니 어쩌니 하시는데 저야말로 이제 유우우우려어어엉 회원이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그동안 댓글과 글을 꽤 오래 남기지 않았더니 무척 어색하네요.

죄송합니다!

 



 


둘둘™ 12-09-27 17:04
 
"이북 단말기가지고 도대체 무슨 이상한 짓들을 많이 하려고 하는 이들"이라는 말이 재미있네요. ㅎㅎ
득템 축하드립니다, 부엉님. ^^
빨간부엉이 12-09-27 17:36
 
돈주고 산건데 득템이라고 하긴엔..ㅡㅡ;
둘둘™ 12-09-27 21:41
 
돈 주고 산 것도 득템이죠잉~ ㅎㅎ
방사능 12-09-27 17:05
 
다시 사진하고 글 보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ㅜ_ㅜ

건강히 잘 계시죠?
빨간부엉이 12-09-27 17:36
 
술은 잘 안먹고 지내게 된 거 같습니다..ㅎㅎ
nickp 12-09-27 17:13
 
저도 요놈 하나 구해서 출퇴근길에 애용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빨간부엉이 12-09-27 17:36
 
오! 동지가 계셨군요..ㅋ
미친엘프 12-09-27 17:23
 
휴대전화기로 충분하지 않나요? 가독성이야 저 쪽이 더 낫긴 하겠지만...
저는 델스트릭을 이북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빨간부엉이 12-09-27 17:37
 
lcd화면하고 전자잉크 화면하고 충분성을 얘기하기엔 좀 그런거 같네요..^^
이북은 이북 용도가 있는거고 전화기는 전화기 용도가..ㅋ
애셋 12-09-27 17:33
 
이북 하나 갖고싶었는데... 항상 그렇듯 생각만 하고 지나가네요.
오랜만입니다. ^^
빨간부엉이 12-09-27 17:39
 
저도 정말 계속 이 모델 저 모델 중고 장터 생각날 때 보기만 하다가,루팅이 어쩌고 저쩌고 머리 아파서 포기 모드였는데 국내 제품으로 터치가 첨 나왔길래 이제는 지를때가 되었어!! 라고 생각하고 큰 맘 먹고 예판 참여했네요.
vecton 12-09-27 17:57
 
epub 파일 공유가 시급합니다.!!

저도 스토리K 사서 잘 봤는데 비행기 안에서 플라스틱 와인컵이랑 부딪쳐서 화면이 나갔.... ㄷㄷ
A/S 보내야 하는데 귀찮아서 못보내고 있어요.

지금은 갤노트로 이북 사서 보고 있습니다.
빨간부엉이 12-09-27 19:03
 
걍 웹상에 떠도는 오타 만빵인 저질 txt본 파일변환해서 보는데요..ㅋ
저도 귀차니즘 대마왕이라 만약 패널 맛갔으면 그냥 버릴거 같네요..ㅎ
뀨뀨 12-09-27 18:08
 
이북.. 종이냄새가 않나서 훼스..ㅋㅋ
빨간부엉이 12-09-27 19:03
 
나름 종이책 보는 느낌이 난다고.. ㅠ
찌니 12-09-27 18:32
 
안녕하시죠??? 텍스트 소설 저도 좀 다운 받았음 좋겠네요... 어디서 받는지 팁게에 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언제 다시 소주도 한잔 하시져!
빨간부엉이 12-09-27 19:04
 
오타가 엄청 많아서 보기 짜증 나실텐데요.
텍스트본은 각종 토런트 사이트들에 널려있어요.
물론 최신것들은 없겠지만요.
전 구닥다리 책들 몇 질만 봐도 본전 뽑겠다 싶어서..^^;
WYSEandNMB 12-09-27 18:32
 
부엉님사진 오랜만에보내요^^ 자주올려주세요
빨간부엉이 12-09-27 19:05
 
닉 변경하셨군요..ㅎ
시골영감 12-09-27 20:05
 
건강한 아이와 넉넉한 엄마웃음에..비타민제 인줄.ㅋㅋ
(사놓기만한 책들을 언제 읽을런지.에휴..)
빨간부엉이 12-09-27 21:00
 
저도 사놓기만한 책과 음반들 언제 보고 들을지 걱정입니다..ㅋ
우라늄청축 12-09-27 20:47
 
제가 만약 DSLR이나 그 비슷한 걸 사게 된다면 부엉님 때문일 듯...
언제나 감정이 듬뿍 묻어나는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빨간부엉이 12-09-27 21:00
 
자.. 이제 하나 지르시는겁니다.
소고기 한달만 끊으면 좋은거 사실 수가..ㅎㅎ
금환식 12-09-27 22:56
 
이북이군요...
이동하거나 시간남을 때 보면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책은 종이로 된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 선뜻 사지를 못하고 있네요 ㅎㅎ
빨간부엉이 12-09-28 12:42
 
저도 그렇긴한데요. 소설책 같은건 사서 한 번 보고 자리만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DJ몽키 12-09-27 23:09
 
오오 ~ 눈이 엄청 편해보이는 액정이네요!!

저런 느낌이라면 저도하나 갖고싶습니다!ㅎㅎ

글픽카드 득템도 축하드려요!ㅎㅎㅎ
빨간부엉이 12-09-28 12:43
 
좀 있다 출근해야하는데 아침부터 컴퓨터 옮기고 어쩌고 바쁘네요
tv하고 연결해서 뭐 하는거 해본적이 없어서 화면출력 문제로 좀 고심을..ㅎ
젝리 12-09-27 23:21
 
고민하시더니 국내산 들이셨군요..전 아이패드를 사서리..

물론 애엄마가 사용을해서 제가 쓸 일은 거의 없네요 ㅎ
빨간부엉이 12-09-28 12:44
 
종이책 질감이라 눈도 피곤하지 않고 좋습니다.
책보는거 하고 아이패드하고는 완전 별개의 문제라서요..ㅎ
마가리타 12-09-27 23:25
 
ㅎㅎㅎ붱님 저도 요즘 유령회원이 되기는 같아요;; 바쁜것두있지만ㅎㅎ 조만간 연락 드릴께요~ 득템축하드립니당 ☆゜・:*:・。,★゜・:*:・ヽ(*゜▽゜*)ノ。・:*:・゚★,。・:*:・゚☆ ⓘ
빨간부엉이 12-09-28 12:44
 
마가리타님이 유령회원이라니요..제가 그렇죠..ㅋ
막대기 12-09-28 00:44
 
전자 잉크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상한 짓들은 스마트 폰으로 하고 이북은 책처럼 쓸 예정입니다.
테두리가 더(아주) 슬림해 지고 두께가 얇아지며
소니 휴대용 CDP의 그것처럼
마그네슘 하우징으로 제품이 나오면
일GT... 는 과하고 반GT 정도까진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 득템 축하합니다.
의자 완성되면 간략리뷰 부탁드려요 ^^
빨간부엉이 12-09-28 12:45
 
ㅎㅎ
전자잉크 패널의 특성상 그렇게 하기 어려울듯합니다.

그리고 의자 아니고 책상이구요..ㅋ
덩어리 12-09-28 07:18
 
부엉님 오랜만이세요. ^^
저도 이북하나 사서 시내나갈때 기차에서 보곤해요.
사실 요즘들어 책읽는 시간내는 것이 참 힘드네요. 핑계겠지만...
뿌연듯한 사진 색감이 참 좋네요.
추석 잘 보내세요~
빨간부엉이 12-09-28 12:47
 
책은 가지고 다니려면 큰 맘 먹어야 하는데 이거 생긴뒤론 가볍게 넣어가지고 다니고 들고 다니고 그러니까 짬날 때마다 켜서 책을 보니 심심할 시간이 없어서 너무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약속 시간보다 한참 먼저 나가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성격이라 정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늘 여유있게 다니다보니 시간이 많이 남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 때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이동중에 보는 건 눈 버리니까 좀 자제를 해야겠지만요.
시월사일 12-09-28 14:26
 
팜쓸때.. 참 많이 변화해서 봤는데요^^ㅋㅋ
빨간부엉이 12-09-29 12:41
 
저도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안되더라구요..ㅋ
마사미 12-09-28 17:48
 
해리포터!! +_+
빨간부엉이님 요즘도 많이 바쁘신가요? ^_^
빨간부엉이 12-09-29 12:42
 
그닥 바쁜건 아닌듯하구요.
추석 연휴에도 계속 일한다는..ㅎㅎ
아싸 12-10-01 00:02
 
저도 킨들을 구입한지 꽤 시간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정말 열심히 책 봤었는데, 와이프가 아이패드를 지르시더니 조금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꺼내서 읽어야 겠습니다.
정말 전자잉크는 LCD가 그 맛을 흉내 못내죠...
빨간부엉이 12-10-01 21:23
 
저도 '처음에만 열심히' 가 될까봐 겁나네요..
뭐든 얽매이면 안되니까 종이책도 사랑해줘야죠..ㅎ
아이패드는 써보고 싶지만 총알도 안되고 그거 가지고 뭐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구요..
그래서 아무도 안들고 다니는 폴더폰을 고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변의 구박이 심하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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