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타나 사진이나 투척하고 사라지는 유령회원 붱입니다.

카메라 (후지 ax-3) 에 빛샘 현상이 있는 걸 모르고 필름 모아서 한번에 현상해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

모아서 했더니 전부 저렇습니다. 이해하시길..ㅠ

아이의 폼이 멋져보여서 찍으려 했는데 옆에 있는 엄마에게 포커싱이 더 맞은 사진이 되버렸네요.

이 카메라.. 촛점 맞추기가 좀 애매합니다.

흑백 필름이라서 포토샵을 깔아야 스캔 후 무슨 브러쉬인지 돌려서 잡티와 스크래치 지우고 올리는데..

요즘 급 우울모드라..

축 쳐지네요..ㅠ

아이처럼 어려지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