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딥니다. 오늘은 사진게시판에 등장했습니다.
나름 잘 있고 행복합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가거든요. 크하하하.
며칠 전 주말, 용산의 모 회원님 영업장에, 그리고 강변의 모 회원님 영업장에 들려 눈도장 찍고 왔습니다.
아래는 그 중 하나의 부산물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부모님께 받은 PC가 인텔 486 DXII 66 + 16MB + 마벨키보드였는데
아버지께 비슷하게나마 반사시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모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인텔 i5 + 8GB + 유니콤프키보드...
사실 더 좋은 키보드를 드리고 싶었는데, 한글 키캡이 붙어있는 녀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한글 키캡이 없다니 ㅠㅠ
동사무소 교육 받으시면서 당신이 제일 못하신다고 신경질 내시는 모습이 꼭 우리 둘째같았는데(실제 제 둘째는 아버지의 성격을 많이 닮았습니다. ㅡㅡ;;) 무사히 교육도 마치셨고, 이제는 즐기셨으면 합니다.
여기에 몇 가지 세팅만 더 하면 인터넷도 하실 수 있으시겠죠. 금주에 최종적으로 세팅이 완료되겠네요.
그간 인사 못드렸던 아이들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모 회원님이 좋아하시려나 모르겠군요. ^^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따님 눈웃음이 장난이 아닙니다...ㅋㅋ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