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분위기상 #1은 문제가 안되는거 같으니... (이거 왠지 호랑이가 없으면 여우가 왕이라구... 주량도 케 약한 제가 OTD 대표 주당이 되는 그런 분위기.... ㅠㅠ)
힌트와 어제 쳐묵했던 것들 사진 갑니다... 참고로 갔던 곳 맛은 괜춘하더군요...가격도 위치(신사동) 고려하면 괜찮은 편이구요... 가끔 갈 거 같습니다.
원래 요로코롬 생긴 집을 안좋아합니다.... 괜시리 가격이 비싸고 맛이 그저 그런 경우가 있어서요... 근데 하도 쳐묵쳐묵하고 당겨서 긍가.... 요즘엔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올리는 글들을 보면 어느 정도 진정성이 있는지 대충 감이 옵니다... 돈 값은 할거 같다는 삘이 와서 함 가봤습니다.
가서 요따위 것을 시켰구요.... 3-4인용이라는데 3점입니다.... 잡냄새 안나고 괜춘하네요. 아 점심 때 봐서 그런지 지금도 츄릅. 특이하게 매운 정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1도가 기본 2도가 매운 것 3도는 젤 매운 것. 그래서 이 집 이름이 일도씨곱창이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맞추기 젤 어려운 분예요....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 살짝 Sensor 드갑니다. #4/횐분은 모인 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