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그동안 회사일도 바쁘고 살이 너무많이 찐것 같아서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살빼는데 소비하느라
사람과의 만남 또한 뜸해진 것 같습니다. (돼지에서 사람으로 탈바꿈할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_-ㅋ)
집에 받아놓은 키보드 택배도 쌓여있는데 뜯지도 않고 방치되어 있네요.
오늘은 맘먹고 몇개 뜯어봤습니다. 그중하나인 G80-1109HAD입니다.
외형은 여타 1000시리즈와 같습니다. 위에 로고만 peacock이네요 ^^;
웨스트 자마니~ B50이면 꽤나 오래된 모델이군요.
요녀석의 사진을 올린 이유중 하나가 흑축일거라는 예상과 달리 청축이 들어있어서 였습니다.
상태로만 따졌을때 제가 만져본 구청중에서 2손가락안에 들 정도지만... (구청 별로 못만져봤습니다 ㅋㅋ)
역시나 체리 청축은 제손에 안맞습니다 ㅋ;
서독산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블랙 스테빌 철심입니다.
이밖에 몇몇 소소한 득템(?)이 있었지만 조용히 저의 벽장 속으로...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혹시라도 판매시 줄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