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회원 BakGun입니다.. ^^;
휴가기간 동안 작업한 356CL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간단하게 조립사양을 정리하자면
1. 갈축(MX8000 추출)+폴리카보네이트 간이 보강판으로 조립
2. 키캡 : 투톤 베이지 이색사출(신품 1900HDU에서 추출)
RGB키캡(이온님 공구 키캡이며, 전 선물™님께 여분 있던 거 분양받았습니다.)
적/황/녹 컬러키캡(마늘아빠님 공구 키캡)
3. Caps Lock하고 Scroll Lock키에는 고휘도 블루 LED를 심었으며
오른쪽 위 노란 키는 여기 앨범란에 올리신 머문자리님 Pause키 => Win키 와이어링 팁보고 고대로 따라 해봤습니다.ㅎㅎ
키감은 상태좋은 갈축은 아니지만 하우징과 보강판의 절묘한 조화로 단단히 잡아주는 정갈한 갈축 특유의 키감을 느끼게 하네요..
생각같아서 스티커작업하고 윤활도 해보고 싶었지만, 재료부족으로 일단 완성품 조립에만 전념했습니다.
옆에는 찬조출연한 제노베이션683도 있네요..
좋은기회에 찌니님께 분양받아 보관하고 있다가 그후 아크릴 키캡 공구에도 참여해서 356CL조립과 동시에
3700을 밀어내고 메인 자리를 차지했네요.. 몇일 써보았지만 매크로 기능 그중에도 키 입력 딜레이 기능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단자위치가 오른쪽에 있어서 356CL과 같이 사용시 걸리적거려서 분해 후 위쪽으로 구멍내서 자리를 옮겼습니다.(작업시간은 대략 10분정도...)
그리고 스피커 앞에는 스카페이스님께 분양받은 파워+아이스메이트도 있네요..
역시나 뽀대하나로 먹고사는 고가의 볼륨 조정기로 사용중이네요..(설치 후 애들하고 마눌님이 즐겨 사용합니다.. ^^)
팜레스트는 전에 재르님 공제 때 구입한 아스텔 버전입니다.(그때 당시 1800으로 공구가 안되어서 마제 풀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ㅡㅡ;)
이상이며, 대부분의 재료는 공구때 하나씩 쟁여두었다가 이번 356CL에 한방적용 되었네요.
마지막 사진은 오랜만에 책상샷도 같이 올려봅니다.(딱히 볼거 없는 평범한 책상샷입니다. ㅎㅎ)
이상 따라쟁이 BakGun의 356CL 조립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