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알프스계의 언터처블, 알프스빠 FIN.KL 입니다. ㅡ,.ㅡㅋ
제 근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늘 그렇듯 알프스 스위치 갖고 깨작거립니다.
만질수록 원숭이 놈들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어떡해 하면 인간이 좋은 촉감을 느끼는지 원숭이 놈들은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야동을 보더라도...ㅋ)
각설 하고 일단 사진부터 보시겠습니다.
아론 ERGO 키보드 입니다.
오리지날은 역늬은 엔터인데 일자엔터로 바꿨습니다.
늘그렇듯 밸런스납으로 충진해줬고, 기존의 알프스 유사 xm스위치 모두 걷어내고 오리지날 알프스 백색슬라이더 스위치에 판스프링제거 하고, 알프스 갈색 리니어 스프링을 넣었습니다. 노바님께선 하이브리드 스위치라고 해주셨습니다.
리니어 스위치 입니다.
확실히 ERGO 키보드가 편합니다만, 좋은 키패드가 생겨서 박스봉인 하였습니다.
좋은 키패드 사진은 아래에서 계속해서 보시겠습니다.
샤우트민님께서 던져준 키패드입니다. 새것이었죠.
오리지날 상태로는 일반PC에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와이어링 하였습니다.
와이어링은 어느 못난 회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땡큐 소 머치)
레이져사의 아렌시아 키보드 컨트롤러가 키패드에 적용되었습니다.
제 델세이버 매크로 영역에 들어간 컨트롤러와 같은 것 입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album&wr_id=76560&sca=&sfl=wr_name%2C1&stx=finkl)
기존 씨리얼 인터페이스에서 착탈식 USB 인터페이스로 변경되었습니다.
모든 키 매크로 가능하지요.
매크로 가능한 키패드가 생기니, 어떤 키보드를 올려놔도 참 이상적인 조합이 됩니다. (개인적)
미니배열, 윈키리스, 텐키리스 뭐가 올라오던 개인적으론 참 맘에드는 조합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끝마치겠습니다.
사진의 미니배열 키보드는 KPT-84 입니다. (리니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