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이기도 하고 간만에 마눌님께서 외출을 감행 하신지라.
아이들과 같이 보드게임을 즐겨봤습니다.
게임 가지수는 꼴랑 2가지 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꽤나 진지하고 재밌게 플레이 한듯 합니다.
석현군이 처음을 플레이한 추상전략게임 드본.
사실 제대로 플레이 못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룰을 잘 파악하고 바로 플레이 가능하더군요.
그래도 처음 플레이 하는거라서 적당히 봐주면서 하다가 3:1로 크게 패를 당했습니다. 석현군의 대승!
석현군이랑만 게임하고 있으니 석준군이 슬슬 심심해 하며 놀아달라 하는 상황이였는지라 석현&석준군이 같이 할만한 게임이 뭔가 있다 보다가
만들고 뿌시기 (메이크&브레이크)를 플레이 시작~
물론 승자를 가리는것 보다는 재미를 좀 붙여주기 위해서 난이도 1카드는 석준군이 수행해야 하는 미션카드로 분류를 하고
석현군은 난이도 2/3카드를 수행카드로 구성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석준군의 경우는 처음에 바닥에 눞혀진 형태로 도형을 만들더니만. 몇번 가르쳐 주니 금방 쌓는 형태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물론 석현군은 많이 플레이 해온터라 난이도2카드는 순싯간에..
난이도3카드의 경우는 균형을 잘맞춰야 하는 고난이도 카드들이 간간히 나와서 좀 고전을 한듯 합니다. ^^;;
그래도 즐겁고 사이좋게 게임을 잘 마쳤습니다.
갑자기 끗.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