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플입니다. 

닉을 바꿔도.. otd횐분들을 뵈면, 

애플님, 애플아, 애플, 야 

그래서 그냥 소리 소문없이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주중에 otd 횐분을 잠깐 만났습니다.

주말에 1차배송의 물건들 소분, 포장, 배달작업을 도와달라고 하면서

그 동네 유명한 족발을 사주시더라고요.

뭔지 몰라도 맛있으니까 쳐묵쳐묵하고 

토요일 아침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1차 배송이라며? ㅜㅜ

근데 제품은 잘 나오긴 정말 괜츈게 나온거 같더군요..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찍은 사진들을 보니 표현이 잘 안되서 

제품 사진은 이 한장만 올리겠습니다.

담배 한대 빨고, 저와 같이 끌려

섭외된 횐원들이랑 노가다 시작합니다.

진행자는 "진품명품" 느낌을 풍기면서 검증 중..

용띠 아자씨 둘은 

옆에서 흉내내시고,

자- 이제 작업 시작

이런건 해본적도 없어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헤매기도하고...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자

나름 방법도 터득해가기도 하네요..

이 남자들의 작업방법...

옆에서 뭘하든,

진지하게 검사하심

오후가 넘어가고 있는디...

거의 끝나고 포장만 남았네요...

이날의 작업 시간

작업시간, 9 - 16시

오후 17시 넘어서 TM공방에 박스를 파킹.

원래 계획보다 많이 늦어져서, 주말동안  어쩔 수 없이 배송 박스들을 TM공방 한 쪽에 파킹해놔야만 하는 상황인데, 

선뜻 자리를 내 주신께 노발리스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누가봐도 민폐인듯한데, 정말 천사이십니다. ㅜㅜ

오후 8시쯤, 회식!!!

소고기만쉐~

갑자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