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8시간을 쳐자고.. 날씨가 너무 좋아..
"finkl" 님 께서 추천해주신!!! 황학동으로 출사를 갔습니다.
제니스.. 간혹 이베이서 검색하면 키보드 대신에 주루룩 나오던 그 놈.
"오래됐지만 잡음없이 기가 막히게 잡혀!!" 라고 하셨지만.. 찍는 내내 지직.. 소리만 났다.
데드리프트에 그만일 것 같다는 생각에 찍어본 운동기구.. 초입에 팔고 있습니다.
얼마에요 물어보니 "...7만원"하고 대답하기 직전, 눈동자가 살짝 흔들렸다. (과연 얼마일까?)
몽키님을 생각하며 한컷.
누군가일생에한번뿐인추억..을 왜 팔고 있는지..
핑클님을 위한 한컷을 찍었다가 "왜 찍어..일루와 지워!!" 라고 봉변을 당한 후 아무도 없는 놀이터를 한컷.
황학동은 이제 사람냄새 나고 추억이 깃든, 그런곳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듬.
TM 공방의 작업대.. 요새 몰려드는 회원님들 덕분에 붐벼서 좋다고 하지만, 본인은 꽤 힘들어 하고 있음.
이제부터 ISO 400 임..
노발리스님과 기냥님. 뾰루지에 영향이 없는 음식을 고르는 중.
여신님께는 야채만 드신다고 말씀하시는 우청님.. 오늘도 역시 고기100%
삼클님.. 과..아웃포커싱 된 디씨님
'빵안에고기' (이게 메뉴 이름임).. 맛있었음^^
X100 을 들고 오신 재르님.. 괜히샀어를 연발하시고 삼클님께 양도 하려다 실패함..ㅠ.ㅠ
...황학동에서 봉변 당하고 급다운 되었으나.(삼청동으로 갈껄..)
TM 에서 수령할 물품을 보고 상승..
좋은 사람들과 맛난음식으로 다시 업!!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 TM 공방의 노발리스님이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저두 가끔 가는데 조립은 직접 집에서 하도록 하고 정말로 자제해야겠습니다.
황학동 벼룩시장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