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앙투카입니다..^^
밤이면 이제는 좀 싸늘하네요....감기 조심하세요...
사용하는 장비의 키패드가 고장이 났네요...
필름에 입힌 패턴이 떨어져서 단선이 되었는데...10년이 넘은 장비고....또 수입품이고...
구하기가 쉽지 않을거같아서 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어봤네요...
준비물이야 남아도는 기판....8113...백축을 추출하고 구석에 짱막혀있다가 좋은일 한번 하네요...ㅎㅎㅎ
스위치는 3700에서 뽑아낸 흑축...와코즈 윤활/스프링 윤환/스티커작업...이런거 안합니다..시간이 없어서....^^;
케이스는 아크릴 케이스...언제 주문한건지...기억도 없네요...ㅎㅎㅎ
이런 모양의 키패드네요....가끔씩 잘 안눌러져서 말썽이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분리해서 보니...패턴이 끊어졌네요....구할려면 시일이 좀 걸릴거같아서...그냥 개조 들어갑니다..
8113 텐키부분 기판...가지고 있다보면 어떻게든 사용하게 되네요...ㅎㅎ
저의 첫 와이어링이네요....다음엔 풀배열을....ㅋㅋㅋ
키캡은 주옥션....케이블도 깔끔하게 슬리빙 처리하고요...
장착 사진...오류 없이 잘 작동하네요....근데 키캡에 싸인팬으로 글를...ㅜ.ㅜ
이제 다시는 키패드 때문에 고장날일은 없을거 같아요...ㅎㅎㅎ
밑에 사진에서.... 왼쪽이 승화인가요???
주옥션 레이져(오른쪽)하고 비교해서 글씨채가 선명하고...이색은 아닌거같고요....실크???
제 짧은 지식으로는 승화같은데....얇은 키캡에 승화가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