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드린 것도 없는데...

부족한 사람에게 또 귀한 선물을 보내주셨습니다.

몸도 마음도 한참 다치고 지쳐 힘들어져 있는데...

어느새 저도 모르게 책을 받아들고 입가에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책속 사진의 아이들의 미소에...

자글자글 주름진 얼굴이지만 환한 미소로 밝게 빛나는 할머니의 모습에...

최근 몇 년간 받은 선물 중에 가장 멋진 선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소중히 간직하고 잘 보겠습니다.

님 고맙습니다. ^^

(상업적 도용이 아니니 용서해 주세요~! 소주님 ^^)

회원분들 모두 마음만큼은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