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당첨이라곤 중고딩때 숙제검사 당첨하고 고속도로 휴계실 잡상인한테 면도칼로 긁어도 기스 안나는 시계 할인기회 당첨밖에 없는데 책이 한권 배달되었습니다.

덥썩!!

고로 덥썩! 유부남 횐님들께 집으로 맥심 돌리시라니깐요 ㅡㅡ

얼마전 신촌을 들릴 일이 있어서 어릴적 뛰어놀던 안쪽으로 가니 변한게 없어서 아련하면서도 반갑더군요. 그런 모습들이 담긴 책을 보니 또 아늑한 느낌입니다. 행복하던 시절이었는데 말 입니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좋은 추억은 돌아볼 수 있어서 즐거운 것이지요. 좋은 기회를 주신 

님께 감사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