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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4 19:23
[일상/풍경] 괭이새끼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라파엘
조회 : 456  

나흘 전 쯤인가 퇴근해서 집에 오니 왠 괭이 울음소리가 들리더군요.

근데 소리가 새끼 소리 같아서 집안을 둘러보니 헐;;; 두 마리가 있더군요.!!

어미가 대려가겠지 싶어서 모른체 했는데 오늘도 집에 오니 그냥 있네요.

이 넘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거 팔자에도 없는 애 둘 키워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_-;;;;

 

 




 



오키도키 11-06-14 19:24
 
키우셔야겠네요..에구 귀엽다...
뀨뀨 11-06-14 19:33
 
아공.. 불쌍하면서도 귀여운 고양이네요...
aQer 11-06-14 19:40
 
걍 방목하시는게 좋죠 ㅋ
마당있으신 집같은데.. 그냥 매끼니 밥만 챙겨주시는 역활만 하셔도 될듯하옵니다.
막대기 11-06-14 20:12
 
직접 데리고 올경우 사람에 호의적 감정이 생겨
나중에 밖에서 동물 학대하는 사람(어른, 학생..)들을 만나 고생할 수 있으니

일정 시간 일정한 곳에 같은 그릇에

음식(단백질이 많은 음식 추천, 사람이 먹는 염분 많은것 비추, 우유는 안됨, 생선 안됨, 참치 안됨.. 되는게 뭐였는지 가물하네요.. 그냥 고양이 사료가 제일 좋은데..)과

물(야생 고양이는 음식보다 깨끗한 물 확보가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을 두어서

어머가 데려가기 전까지 잘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좋을거 같습니다.
선한 마음의 라파엘님 aQer님
고양이 애미 대신해서

감사합니다.
노바 11-06-15 00:32
 
오.. 좋은 정보군요. 메모 해놔야겠습니다. ^^

덧. 라파엘님 D700도 들이셨나봐요! 50.8G 신형이 나왔다길래 귀가 팔랑팔랑~ 하고 있습니다. ㅎㅎ
비발디의사계 11-06-14 19:42
 
애들이 좀 못먹어서 그런지...좀 말라보이는군요..
vital 11-06-14 19:55
 
이쁘당
피요코 11-06-14 20:12
 
우와 너무 귀엽습니다.ㅠㅠ
impreso 11-06-14 20:14
 
별수 없죠 운명은 ㅎㅎㅎ
키우셔야 겠네요 ㅎㅎㅎ
시골영감 11-06-14 20:40
 
업둥이 들왔네요..^^
귀엽다!
이누ㄴ 11-06-14 20:40
 
귀여운데.. 엄마가 없어서 어떻게요 ㅠㅠ
해피와포커 11-06-14 20:46
 
저 중학생때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집앞에 새끼고양이가 울고 있어서 집에 데리고 들어와서 키웠거든요.
한 일주일쯤 지나서 밤마다 밖에서 고양이 우는 소리가 났습니다.
저희집이 1층이었거든요.
나가보면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집에 들어오면 소리가 다시 나고 그랬죠.
그래서 새끼고양이를 문밖에 내 놓고 숨어서 살펴봤더니,
어미가 와서 데리고 가더군요. ^^
유무 11-06-14 20:51
 
눈꼽 좀 띠어주세요...^
DJ몽키 11-06-14 21:12
 
아..괭이 ㅠㅠ 불쌍하고 귀엽네요 ㅠㅠ
힘내라아빠 11-06-14 21:14
 
아고!!!!!!!!!!!!!!!!!!!!!!!!!
싱크 11-06-14 21:32
 
아구구구...불쌍한데 귀엽네요ㅠㅠ
소주 11-06-14 21:49
 
저라면 키우겠지만 왠지 다 키워놓고 나니
스타도리 11-06-14 22:00
 
어떻게 집에 들어왔죠? ㅋ
귀엽네요~
그런데 두마리 다 키우기에는....쫌 힘들듯해염.ㅠ.ㅠ
도은파파 11-06-14 22:43
 
아구.. 괭이들 불쌍하네요.
별쏭 11-06-14 23:14
 
와우...야생괭이인가요?

너무 귀엽네요
saper 11-06-14 23:29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고양이가 개보다 더 곤조가있는 것 같아요. 한번 맘먹으면 절대안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ㅎㅎ
울버린 11-06-14 23:34
 
으아 너무 귀엽다
제로록 11-06-14 23:45
 
http://www.otd.kr/gn/bbs/board.php?bo_table=album&wr_id=44733

너무 몽몽이랑 비슷한 아이들이군요 ㅠㅡㅠ

잘 키워주세요.. 어렵게 키운 들고양이들은.. 주인을 더욱 잘따른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료먹이기 전에는 우유와 다진 계란 같은것 주면서 키웠습니다.

아 몽몽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ㅠㅡㅠ
GLAY 11-06-15 00:36
 
에구 귀연 녀석들 ㅎㅎ;; 일단 눈꼽 부터 좀 뛰어주시고 밥 좀 먹어야 겠어요

요즘 날씨 따뜻하니 박스에 집 하나 만들어주고 그 앞에 밥 좀 갔다 주면 애미가 와서 델꼬 가지 않을까 해요

제발 애미에게 무슨일이 있지 않았기를 기도합니다 ㅠㅠ
아싸 11-06-15 01:30
 
정말 길 고양이들...
불쌍하지만, 챙기기 힘든 존재들 같아요.
동물 보호회 같은곳에서 데려가지 않나요???
sylph034 11-06-15 02:46
 
일단은 발견한 장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에 두고 며칠간 지켜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중간에 에미가 찾으러 올 수도 있지만.. 나타나지 않는다면 버리고 갔거나 에미에게 뭔가 일이 생긴겁니다..
지금 본가에서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도 비슷한 이력을 가지고 있네요.

아주 어린것들이라 아직 사료는 못먹을것 같고 자묘용 분유를 줘야할것 같은데.. 이게 양에 비해
꽤나 비쌉니다;; 막대기님 말씀대로 사람이 먹는거나 염분이 있는건 주지 마시고요.

혹여 계속 키우게 되신다면 여건이 허락하는대로 마당고양이로 키우기를 권합니다.
귀엽다고 집 안에 들여버릇하고 밥이나 다른 음식에 맛들이면 여러모로 까다로와집니다.
지금 데리고 있는넘도 새끼적엔 계속 안에서 키웠는데 바깥구경 한번 하고 오더니 이젠 매번
들어오고 나갈때 문열어라, 배고플땐 밥내놔라 아주 상전노릇 합니다. 사료나 그런건
거들떠도 안보고요. 그나마 기특한건 이젠 밖에서 용변을 해결하고 오는정도랄까요..
(고양이 똥, 오줌은 냄새도 고약하고 아주 독합니다. 제 컴퓨터 어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 케이스를
부식시킬정도니..;;) 집안에서 키울땐 배변장소 마련과 훈련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키우기가 어려우시면 조금 돌보다가 고양이 보호협회나 다음 아고라의 반려동물란에 올려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카이로 11-06-15 03:31
 
썸네일만 보고는 멍멍인줄 알았는데 야옹이였네요...
다른 분들이 너무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네요. 잘 참고하시어서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야옹이들이나 주변이나 모두 별 탈 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마니아™ 11-06-15 10:40
 
음 왜 있을까요? 그 고양이어미가 잃어버린건가요? 아님 라파엘님 댁에서 숨어서

키우는것 아닐까요? ㅎ
빨간부엉이 11-06-15 12:58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니..ㅎ

완전 이쁘네요.
Schuldiner 11-12-25 09:43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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