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플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장마시작이라면서, 무쟈게 날씨 좋고, 더운 토요일
서울역 조립 벙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가장 많은 횐님들이 참여 및 방문을 해주셨네요.
날도 덥고, 장소도 더웠는데,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저도 정말 정신이 없었는지,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사진이 별로 없네요.
서울역 찍사로써,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해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식사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일들을 전혀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근성의 풀 와이어링을 하고 계신 곤2님
.....
오후 두시경,
애플은 본인의 케이블 문제가 있는 더치트를 수정하는데...
대화하면서 작업하다가 그만 연결을 잘못하여 소자를 태워먹었다능...
그후로 오랫동안 패닉상태의 디숄더링을 했다능...
그래서 사진도 별로 없다능...
이것이 끝이아니고..
이날,,
무슨 마가 끼었는지, 한명(신입사원님)을 제외하고
다들....
펌업실패, 인식실패, 작업실패,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풀와이어링 마져.. 아흑 ㅠㅠㅠㅠㅠㅠ
한마디로
I say 개, you say 망!
에브리바디 개 to the 망.
이것은 그 무섭다는 서울역 조립의 전설?
너무 상심한 나머지, 식욕도 잃고, 저녁 8시쯤되서 식사하러 갔습니다.
중간에 몇분들은 캐우울 모드로 돌아가시고,,,,
우리가 얼마나 상심이 컸냐면요....
이 정도였습니다.
작업 완료된 키보드 사진이 없으니,
이미 잘 조립된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ㅜㅜ
설역 조립 1인자의 zpk입니다.
비어있는데는 토글 스위치 삥뜯고 작업하거라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otd 공제 품중 하나를 공제했던 그 분!
오늘 처음뵙는데, 생각보다 한국사람같았습니다.
실물이 훨씬 잘생기셨고, 성격도 좋으시고, 목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어찌나 우울한지..
식사를 하고도, 조립장소에서 떠나지 못하고 방황하네요.
그래도 마무리는 해야겠죠.
오늘의 실패는, 낼 조립할게 더 생기는거니깐요.
마무리는 즐겁게 단체샷!
그리고 찍사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발요...
이 시간에 사진이 올라올 줄이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