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팅 접은지도 3년 이상되는 것 같네요..
제 아이디 때문에 제가 체리는 별로 안친한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뽐뿌 사진을...
원래 체리부터 시작을 했다가 알프스로 넘어와서 지금은 접은 상태지만...
몇년전 모았던 키보드들 중에서 체리 박스로 보관중인 제품들 모아보았습니다.
주말에 일어나서 심심하기도 하고, 당췌 제가 가지고 있는것들도 제대로 모르고 있으니.... -.-;;;;
나름 엑기스로 컬랙팅하였던 것들인데 당시 제 컬랙팅의 중점적인 기준은 오리지널리티와 리얼리티였습니다.
언제나 실사가 가능하고 오리지널 상태의 것을 가장 최고로 중시하였습니다.
아무리 좋다 하여도 너무 키보드가 커서 실사가 안되거나 변칙적인 구조의 레이아웃은 절대 금기시 하였더랬죠.
나름 엑기스만을 모아었다고 생각했는데. 중고품들 빼고나니 얼마 안되네요.
눈요기거리로 한번 올려봅니다.
좌상단부터 시계역순 방향으로 G81-3000 HAV(키캡빼놓고 조립 안함), G80-3000HAV(영문키캡으로 바꿈, 순정), G81-3000SPU(순정), G80-5000(이태리어 영문배열 개조), wyse ps2 900866-01(순정), G84-4100(순정), G84-4400(순정), G80-1800HAU(순정), 컴팩 1800(순정), G80-3000HAU(순정) 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키보드를 모으진 않지만 아직도 몇가지 제품들을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항상 남아 있습니다. MX1000 신품과 같은 것...........
제가 정말 좋하라하는 2100이 빠진것이 조금 아쉽네요^^ 뭐 2100은 초레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기에 낄수는 있을것 같은데요...^^ 아 .. 크기가 크구나... ㅜ.ㅜ
아무튼 정말 소중한 하이템만 가지고 계시네요^^
잘~~~알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