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후배 입니다.
언제나 절보고 형이라고 꼬박꼬박 불러주면서 대접도 너무 잘해줘서 미안한 동생이죠.
생긴것도 저렇게 생겨서 몸매도 좋은데, 성격도 좋아서 부러움을 사는 총각입니다.
열심히 사는걸 보면서 많이 배우는 후배죠.
결혼 하려고 생각하는 아가씨를 한명 사귀는데, 그 아가씨도 많이 이뻐서 둘이 천생연분 이라고 합니다.
다른 후배의 아들입니다.
작년 말쯤에 돌잔치를 한 녀석이죠.
힘이 너무 좋아서 아이 아빠가 다루기 힘들다고 매일 투덜 댑니다.
그래도 이쁜짓 많이 해서 주위에서 이쁨 많이 받고 있습니다.
요즘 사진 정말 오랫동안 안찍고 있다가, 지난주 일요일에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사진 찍으면서 드는 생각이 있는데, 정말 나이 먹어갈수록 사진과 비디오 같은 기록을 담는 장비들에대해 감사를 느낍니다.
머리에 남는것은 정확하지 않다고 하기도 하고, 또 이런 기록이 남으면 기억하기도 쉽고....
주위의 것들에 대한 감사도 할수 있는것 같아서 말이죠.
또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가 자라는것을 담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좀더 자주 카메라를 들고 다녀야겠어요.
제 딸 사진은 아직 못찍었습니다.
찍는대로 한번 올려볼께요....
따님사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