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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클이 없어서 그냥 따버렸습니다. 굳이 명분을 주자면 simple is best.
오래써서 기스도 좀 가고, 황동키도 얼룩덜룩하지만 그만큼 오래 쓴 356의 황동키 이미지입니다. 영감을 주신 카라잔의 말체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수한 상처의 반지]
이미지 사이즈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맞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