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앙투카입니다..^^
제 손에서 다시 태어난 3번째 키보드가 만들어졌네요...
기판과 컨트롤러는 주옥션...하우징은 3000 멤브레인 하우징...스위치는 8113에서 추출한 백축...
스위치는 와코스 윤활, 스티커작업, 60g 변백작업, 스프링윤활 작업을 했습니다..
60g 변백....과연 어떤 느낌일지 기대됩니다....
먼저번 갈축은 아이콘 컨트롤러를 사용했는데..이번엔 주옥션 컨트롤러를 사용해봤습니다...
빈공간을 충진재로 메꾼다고 했는데...잘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완성~!~! 이제 열심히 쳐서 길들여야지요...
이번에도 역시 체리 메탈 스티커...안 붙일수 없죠...갈축과 구분을 위해서 왼쪽에 붙였습니다...^^
주말에 작업 끝내고 몇일 사용하고 있는데...처음엔 갈축과 구분이 안되더라구여..
근데 치면 칠수록 갈축과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네요
더치트를 백축으로 신청해놓은 상태라...불안하기도 하고...궁금하기도 했는데...어느정도는 안심이 되네요..
갈축보다 구분감이 있다보니...타자 칠때 리듬을 타기가 더 쉽게 느껴지네요...
그러다보니 림케비는 자꾸 찬밥 신세가 되는거 같아요...;;;
저도 손수 뭔가 만들어 보는 재미를 슬슬 찾아야할텐데요...
이번에 더치트 미조립이라도 구할수있으면 첫 조립기라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잘보고갑니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