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플입니다.
제게 가장 먼저 키보드 뽐뿌질을 주셨던 분이 있습니다.
"6층 차장님"
그 분의 마델 엠을 쳐보고 키보드에 관심갖기 시작했죠..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album&wr_id=31627&sca=&sfl=mb_id,1&stx=cmtsui&page=3
전부터 그분이 가장 좋아하는 키감이 있다고 했는데,
어느날, 가져오셔서 한번 만져봤습니다.
알프스 초기형 판스프링이라고 하네요...
아니.. 소장중인데.. 왜케 더러워요? 물어보니..
빌려줄께..함 써봐.. 좀 닦아 주고..
헐!
그나저나 키캡은 승화 인쇄로 보이고, 마델 엠처럼 이중키캡이였습니다.
키감은...
그분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델엠이 "두캉두캉"이라면
얘는 "똘캉똘캉"
알프스 청축, 구/신형 체리청축을 타건해본적있는데
이 알프스 초기형 판스프링 키보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걸리는 소리와 느낌 이외에 잡소리가 없어, 키감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요약: 지금까지 제가 느껴본 클릭 키보드 중에서 가장좋았습니다.
무식한 초보는 여기까지이고,
검색해보니 맨님이 이 키보드에 대해서 소개하신적이 있었습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album&wr_id=3173&sca=&sfl=wr_subject||wr_content&stx=IBM&page=5
갑끗..은 아니고
노바님 글에 혼자 뽐뿌받고..
어제 부터 저도 복싱을 시작했습니다.
10년전에 배우거라, 자신은 없었지만, 원,투 폼까지 망가졌을 줄이야 ㅠㅠ
허리가 잘 안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주까지는 원,투 자세 다시 잡기 들어가고요..
제 생각에는 담주도 원,투 자세 잡기는 계속될꺼같습니다ㅋㅋㅋ 여러분 평소에 운동하세요 ㅜㅜ
오랜만에 운동하는거라 온몸이 비명을 지르네요...
하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습니다.
짤방은 회사후배와의 대화
제목은 "솔직하면 안되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