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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찍은 저희 딸입니다.
리본을 보더니 머리에 얹고 이쁘냐구 해서 사진 찍어 줬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니 정말 집이 환해지는걸 보고, 이아이는 우리 부부의 선물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삽니다.
이랬던 아이가.....ㅜ.ㅜ.;;
이럴때도 있답니다...ㅜ.ㅜ;;
천의 얼굴을 가진 아이... 이럴땐 저 닮아서 그런다고 저희 어머니가 말씀 하셨습니다...ㅜ.ㅜ;;
그냥 엄마만 닮지....ㅜ.ㅜ;;
여신님 사진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