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갈데 없죠.

강남 사람 많아 차막혀

홍대 사람 많어 주차안되

신촌은 뭔가 부족하죠..

그래서 리태원 프리덤~!

매주 화요일 열리는 윙나잇 at 록키마운틴 터번 에 댕겨왔습니다. 사장이 캐나다인 하키 선수 출신인듯 하옵고

이태원에 있습니다.

입에 촥촥 감기고 여러가지 플레이버로 혀를 녹여주는 OMG 마이 프레셔스 윙들을

크리스님이 사주셨습니다.

노바님은 꼽사리로 참가하여 지각까지 하셨습니다 ㄳ 

맥시컨 답게 코로나로 시작~!

(복싱땜에 회춘하신듯 병까지 씹으시려는 기세..)

게시판상은 항상 크리스님이라고 존칭을 쓰지만..

사실 오래전부터 줄곧 봐와서 OTD엔 몇 안되는 형이라 부르는 귀한 존재이시죠.

센스 좋고 유머감각 좋구요. 일단 형 합격 히위고~!

포즈좀 잼나게 취해 달라는 요청에 0.2초만에 바로 망가집니다 ㅋㅋㅋ

즐거웠습니다

-갑자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