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트란 관련해서 근황을 전해주신 지쟈스님 글을 보고 생각이 난 김에 올려봅니다.
닭클 : 간이보강 + 변백(67g? 대중압으로 알고 있습니다) + 뱀 껍질 튜닝 + 이색사출 투톤 with 오리지널 RGB
3700 모드 4 : 청축 + 보강판 작업 + 하우징 도색
팜레 : 노바님의 강화목 팜레 (이거 없으면 타이핑이 안 되요 ㅎㅎ ^^)
며칠전 스맛폰 카메라 성능 테스트 차 뒷발로 몇 장 찍어 두었습니다.
스맛폰 카메라가 다 그렇지 라고 변명하고 싶지만...
사실 대세랄로 찍어도 결과는 비슷합니다. ㅠ.ㅠ (사진 좀 가르쳐 주세효~ 하앍!)
2009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제 사무실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응삼님, 아꽈님, 지쟈스님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키보드를 얻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바님께서 수고해 주신 팜레... 정막 쵝옵니다. +__+
없으면 타이핑이 하는 것이 짜증이 날 정도로 적응되어 버렸습니다.
집에서 쓰려고 갈색으로 하나 더 어렵게 구했었는데...
형제처럼 지내는 학교, 직장 1년 선배가 강탈해 가버렸습니다. ㅠ.ㅠ
집에서 쓸라고 쟁여 두었던 것인데 귀신 같이 냄새를 맞더니만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낼름 가져가서
안 돌려 줍니다.
덕분에 집에서는 팜레가 없어서 놋북 키보드를 그대로 씁니다. ㅠ.ㅠ
이 기회를 빌어서 편안한 키보딩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