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의 잡스러운 모음입니다. 매우 중요한 사진도 한두장 있습니다.
OTD에 있어 아주 기념비적인 사건이니..잘 눈여겨 봐두세요. 모든 힌트는 사진안에..ㅠㅠ
얼마전 용산 이마트에 들렸다가 사은품 주길래 15만원에 구입한 돌체구스토..
마..맛은? ㅎㅎ 그저그래요..입을 너무 고급으로 만든 제가 잘못...
만년님네 매장을 자주 댕겨야 겠습니다..ㅠㅠ
요건 스위스 테라사의 컵 입니다. 비싼데..큰맘먹고 하나 질렀어요.
물론 만년님이 DC해주셨습니다 ㅋㅋ 감사르..
이쁘죠? 크롬인지 뭔지..코팅이 그립과 혀와 입술이 닿는 부분에 되어 있어서
짜릿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처음엔 신맛이 나는줄 알았는데 이놈들이 의도적으로 만들었다라는걸
무식한 저는 한 2~3잔 마신 후에 깨달았어요.
갑자기 삼천포로 빠져서.. 작년말 아주 추울때
제 볼컴 청바지와 뀨뀨님의 10년동안 안빨아입어 떡볶이 궁물이 덕지덕지 붙은 리바이스 청바지를
서로 교환 한일이 있었는데요. 제 볼컴 청바지는 사실 짝퉁이라 미안한 마음에 준비한 신발입니다.
(사실 한번 살짝 신었슴..ㅋㅋㅋ) 모델명은 조던cmft12~!
또 삼천포로 빠져서..군것질을 거의 안하는 편인데
어떤게 맛있나 맛없나 마트에서 사다가 먹어보고 있습니다. 코스트코표는 거의 다 먹어봤고요.
제가 왜 군것질 샘플링을 하는지는 두세달 뒤에 이유과 결과 보고를 해드리겠슴다.
3월 말까지 휴가인데요. 몸이 완전 떡실신 되어 죽다 살아난 관계로 밀린 스케쥴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초->목동->목동->내방 되겠네요.
목동의 Icc 견학을 왔습니다. 지문등록 없이는 못들어가는 곳이라 하는데요.
전 모 회원님의 빽으로..샤샥..
좌 머문자리님, 우 머문자리님 부사수관님
좌뉴발 우포스
좌개발 우노가다
목동 icc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전 하드웨어를 좋아하는 편이라 눈이 더 돌아갔는데요.
꾸락님을 데리고 왔으면 정말 좋아라 했겠다..라는 생각이 내내 들더라고요.
정말 말 그대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 하더군요.
후후..끝없는 한층..
제가 icc에 간 이유는..
바로 요놈을 구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함과장님.
함과장님은 그저그런 포스로 OTD내에선 그냥 고만고만한 머슴 비스무리한 대접을 받아오셨는데요.
오늘은 정말 사람이 달라 보이더군요. 부사수들이 쩔쩔매고..눈빛하며..
사장님 포함 상관을 휘어잡아돌리는 파워가 있는 분 이셨습니다..
(죄송해요 머문횽..잘할께요 ㅠㅠ)
하지만 OTD에선 머슴...ㅋㅋ
야~! 들어봐 사진좀 찍게~
암튼 서버는 1u에 옥타코어, db는 SSD로, 백업 하드 한개, 야동서버용 하드 한개로
이루어진 인텔 딩동댕동~의 정품 서버 입니다. 약 300정도..ㄷㄷㄷ
오늘의 목동 icc미팅은 여기서 끝마치고
이대목동 병원 앞으로 또 달려가야 합니다.
사실은 잔차를 보러 또 왔슴다. 밑의 분은 약 7~8년전 부터 키보드로 인해 인연을 맺어온
분이에요. 지금은 바이클로 목동점의 점장을 하고 계시고요.
이런걸 사러 왔다!..는 구라고..
요걸 사러 왔어요..
도 구라고...
가성비가 쫭인 자이언트의 요놈을 사러 왔지요..
도 구라(3)..
올해 대세는 검빨 깔맞춤 이라고 하네요.
80만원이라나 뭐래나..가격 괜찮쵸? ^^
심심해서 점장님 컴에 irc를 깔아 드렸죠. 싱글벙글~
매장엔 1800이..포스겸 채팅머쉰으로 쓰이고..
옛날 사람들을 다시 만났다며..조잘조잘..
암튼 전 pivot의 마하5.7 프레임과, 젠티스 카파, 카인드샥 등등등등..
좀 꼼꼼한 성격탓인지 뭔지 제가 원하는 아이템들은 전국에 재고가 없었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바이크를 한대 세팅중이긴 했는데요..조립이 안되고 있었죠.
에라 ㅆㅂ..완차나 사서 연습이나 하자~!
전국에 한대 있는 자이언트의 레인1을 퀵으로 받아서 세팅중입니다..ㅋㅋ
올마답게 뒷샥이 있고요~
크랭크는 시마노의 SLX.
보통 생활잔차에도 쓰인다는 SLX인데 올마에 쓰는 이유는 따로 있습져~!
올마(올마운틴)답게 평패달도 하나 사고요.
갑자기 -끗-
곧 새집이 생기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