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Community(커뮤니티)
  • Otd Info(소식&정보)
  • Forum(포럼)
  • Tip & Tech(팁&테크)
  • Diary(다이어리)

Album 사진앨범

사진이나 이미지 파일을 자유롭게 올리는 게시판 입니다
저작권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이미지는 업로드를 삼가하여 주시고, 퍼온 자료는 출처를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 : 11-02-26 10:11
[제품/정물] 조금만 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덩어리
조회 : 456  

디씨님 덕에 구한 돌치레플리카를 2100에 꼽아봤습니다.

가지고 있던 실사 이색키캡이 조금 누렁이어서 하얀 하우징에 보기가 안좋았는데,

돌치레플의 어두운 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


일자엔터로의 배열개조도 완성했습니다.

광기의제단 님의 어드바이스로 드레멜을 처분하고,

Proxxon 툴과 드릴스텐드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었습니다.

드레멜보다 훨씬 흔들림이 덜해서 작업하기가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하는김에 가지고 있던 독어배열 1800도 함께 작업했구요.

toronet 님께서 ANSI 스위치 구멍 캐드파일을 보내주셔서 투명필름에 프린트하여 PCB에 붙여 작업했습니다.




 

이왕 하우징을 열었으니 평소 벼르고 있던 모딩을 조금 해 줬습니다.

미루던 하우징 도색을 했는데, 페인트가 모자라 아래는 은색, 위는 흰색... 쩝!


 

2100은 10 레이어의 메크로키가 핵심인데, 데스크탑에만 물려쓰기는 아까와서, 카제컨버터를 안에다 심어,

USB, PS/2 겸용으로 슬라이드스위치를 심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노트북 등 집안의 다른 컴으로 작업할 때, 2100 연결해서 작업하려구요.


 

백슬레쉬 키가 자세히 보면 0.5mm 정도 올라갔는데 이정도 오차는 각오했었고,

보기나 쓰기에 무리는 없습니다.


 

메크로 열에는 찌님께서 보내주신 투명아크릴키캡을 심었습니다. 너무 이뻐서 레이블 붙여야 하나 고민입니다.

이제 돌치레플리카 윈키리스 하단열을 구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도움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__)


Klein 11-02-26 10:24
 
오우...화이트로 보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키캡도 이쁘고..; usb와 ps2 겸용.;; 배열개조까지..;;

최강 2100이군요..;;
대단하십니다..!
Klein 11-02-26 10:34
 
저도 2100일자엔터 개조의뢰 부탁드려도 될까요..-ㅂ -;;
덩어리 11-02-26 11:40
 
디솔더링 하셔서 영국으로 보내주시면 해서 보내드릴께요.
그런데...2100 기판이 조금 붙어있는것들이 많습니다. ^^;;;
우라늄청축 11-02-26 10:28
 
정말 아름답습니다^^
상단 매크로 키에는 투명필름 위에 키별 기능을 프린트해서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찌니 11-02-26 10:31
 
덩어리님 개조 실력도 ㅎㄷㄷ 하시군요.... 잘 보고 갑니다.
마디 11-02-26 10:40
 
멋집니다. 잘 봤습니다. ^^
나쁜동화 11-02-26 10:49
 
고생하셨어요. 멋지게 개조 되어서 보람 있으시겠어요.^^
pause 11-02-26 12:06
 
오오오 정말 아름답습니다.^^(2)
keit 11-02-26 12:19
 
작업 정말 깔끔하게 되었네요
보면서 연발 감탄만 했습니다^^
덩어리 11-02-26 12:40
 
이넘 때문에 한동안 방에서 작업에 열중했더니 부인님께 혼났어요. ㅋㅋ
USB포트와 PS/2포트부분을 도색후에 다시 패티작업을 했더니
덧칠해도 얼룩이 보이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니 11-02-26 12:43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예전에 방출한 2100이 생각나는군여..

다시 구해서 개조 부탁드려야겠는걸욧...ㅎㅎ
울버린 11-02-26 13:30
 
핡.. 2100도 탐나지만 드릴도 너무 탐나네요.
실험실서 비슷한 드릴 썼었는데 집에 가져오고 싶었습니다...ㅋㅋ
광기의제단 11-02-26 13:53
 
와우.. 굉장히 깔끔하게 하셨네요. 잘 봤습니다.^^
밑힌자 11-02-26 14:53
 
돌치 ㅠㅠㅠㅠ 투명 아크릴키캡 ㅠㅠㅠㅠ
devolition 11-02-26 15:28
 
덩어리님 최고입니다.

작업 볼때마다 후덜덜..
toronet 11-02-26 19:17
 
덩어리님 도색솜씨는 정말...최고군요..
어찌 저리 깔끔하게 나오는지....
빨리 구해야 될텐데...^^;
응삼 11-02-26 19:44
 
덩어리님 뵙고 싶습니다..^^
공구는카드할부로 11-02-26 21:15
 
쩝... 프록슨 두뢰멜 셋트 꽤 비싼근디
스킬좀 되시는군효~ ^^
소주 11-02-27 00:52
 
역시 덩어리님 노련하시군요. 영국에 계셔서 그런지 몰라도 그동네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이 항모에 묻어나는군요.
시골영감 11-02-27 01:23
 
매크로열의 반짝거림이..예술이네요..햐~~
제로록 11-02-27 02:03
 
장비와 2100 모두 부럽습니다.

멋집니다.
덩어리 11-02-27 09:31
 
아이 생일파티 한다고 집에서 손님치르고 나니...

광기의제단 님 아니셨으면 그냥 드레멜 스텐드를 질렀을겁니다.
한줄의 조언이었지만, 작업의 메인을 바꾼 꼭 필요한 조언이어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toronet 님의 파일이 아니었다면, 대충 계산과 감으로 맞춘 홀간격을 여러번의 시도를 통해서야만 바로 잡을 수 있었을겁니다. 시행착오를 피해가는 가이드와 같은 도움이었습니다.

외국에 있어선지 그래도 친분이 있는 회원분들이 적은편입니다.
예전에 귀국시 만년님과 통화 한 번 한것이 전부인 변방인이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정모한번 꼭 나가보고 싶습니다. 응삼님과도 인사드릴 기회조차 없었네요. 나중에 꼭 뵈요~ ^^

Proxxon Tool 은 영국에서는 그리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한국은 수입품이라 비싼가봅니다. 가까이에 있으면 개조하실 분들 제 장비로 쉽게 도와드릴 수 있을것 같은데... 뭐, 디솔더링 해서 영국으로 보내주시면 구멍 매우고, 다시 뚫어 보내드리겠습니다. ^^;
멘트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푸른용 11-02-27 11:40
 
ㄷㄷㄷ
덩어리님도 완전 능력자시군요 +__+
2100 풀 샷 한 번 올려주세요~
마세 11-02-28 14:01
 
완전 아릅답습니다..ㅜㅜ
빨간부엉이 11-02-28 20:56
 
완전 아릅답습니다 (2)
이누ㄴ 11-04-19 17:49
 
돌치 부럽습니다...
 


SIDE MENU

Otd Wiki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Otd
Lotto
누적 포인트 1,799 p
Otd Chat 강냉이 Beta !
Otd
Hands
왼쪽메뉴 숨기기
왼쪽메뉴 펼치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