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공제여서 오나전 삽푸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응삼님과 아꽈님께서 조언을 많이 주셔서 생각보다는 덜 푸네요.
사진들은 3차 샘플 하우징, 1차 샘플 보강판 입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결정적인 실수를 하는 바람에 하우징이 대폭 수정이 들어갔습니다.
이왕 바꾸는김에 더 얄상하게 디자인을 다시했구요.
하우징 채결을 나사로 하려고 했는데, 탭가공비와 불량 위험성때문에 포기를하고
혁신(?)적인 방법인 네오디움을 선택했습니다.
채결력은 나사와 버금갑니다.
혹 자력때문에 주위 전자기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며칠동안 사용해본 결과 문제 없습니다. 이점은 크게 염려하시지 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하우징 퀄리티는 감히 아크릴계의 356이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고 아스텔로 만들면 오나전 이쁠것 같습니다.
보강판과 범폰은 356CL의 그것과 같고, 기판은 아꽈님 컨트롤러가 내장됩니다.
자~~!! 그럼 사진 감상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