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더니 지난번에 항구에서 땡긴 키보드가 왔습니다.
데스코 요녀석을 땡겼었드랬었죠. (위사진은 셀러의 사진입니다)
오오 친절하게 CD까지 동봉해주다니!
멤브 이색사출인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구형 흑축!
근데 갑자기 뭔가 위화감이... 네놈 카드리더기 어딨는거냐 ㅡㅡ;
게다가 왜 ㄱ자 엔터야 ㅡㅡ;
이상해서 뒤집어 봤더니ㅐㅑㅗㄷㅈㄹㅈㄷ래ㅑㅗㅈㄹ MX1500이 웬말이냐 ㅜㅜ
셀러 나쁜쟈식 왜 다른걸 보내 ㄷ재ㅑ롲대ㅑㅗㅎ지닿
키캡은 완전 유광코팅 했는지 얼굴이 비칠 정도의 반질반질 OTL
그나마 다행인건 키감이 좋네요... (이...이거시 자연윤활?!)
배송비 때문에 무를수도 없고... 그냥 갖고 있어야 겠습니다 ㅜㅜㅜ
(CD는 키보드 옆면에 SD카드 들어가는 슬롯이 있는데... 관련프로그램인듯 --a)
그리고 같이 땡긴 키캡이 누런 이녀석
부끄러워 하는 녀석의 키스킨을 벗겨내니 샤방~
독배열이라 아쉽지만 이거라도 그저 감사...
키스킨을 써서 그런지 먼지도 거의 없네요
DESKO를 못받아서 서운했지만 마무리는 기분좋게 -_-ㅋ;
데스코는 위추를 드리지만..
키캡은 정말..원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