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야구부가 있는 학교를 댕겨서,
비맞고 매맞으며 억지로 동대문에서 응원하던 추억이 있었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퇴근하고 프로야구장을 지난주에 처음 가봤습니다.
야구는 별 관심없고, 맥주만 먹고 언냐들만 찍는 변태아저씨가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스트레스 풀기엔 짱입니다요~

막상 가보니, 왜 망원을 사야하는지, 왜 연사빠른 바디를 갈망하는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

12년 장롱면허에 운전해보겠다고,
 연수차 춘천엘 댕겨왔습니다.
 온 관심이 차에만 쏠려있어서, 뭘 찍었는지....T T.
 가뜩이나 ..초보인데,.더욱 Foot Shot 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