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추억이 담긴 녀석들을 꺼내보았습니당
뭐 폰카로 찍은거라 좀 구리군요 ^^
첫번째 녀석은 고딩때 분필가지고 수업시간에 몰래 만든 분필사슬~
그때나 지금이나 공부안하고 딴짓거리만 했네요 ㅎ
나름 레어템
이녀석은 서울에 잠깐 모형회사 다닐때 만든
일없어서 무작정 만든 흔들의자....
둘째가 뽀라먹어서 용접 후 한컷 찍었습니다.
요것도 나름 레어템이지만 허접 그 자체...
이녀석 역시 서울에서 여친(현 마눌님 ㅋ) 에게 준 장미목으로 만든 보석함??
튼실한 목재라 만드는데 역시 개빡심....
이거 만드느라 고생 많이 했습죠 ^^
뚜껑이 아치형태인데...... 사포로 갈은겁니다. ㅡ.ㅡ;;;;;
밑에는 본딩없이 끼워맞춤....
만들때만 해도 기념일을 기리기 위해 근 한달간을 빡시게 한건데
막상 선물을 받아든 여친의 얼굴은 그저 무덤덤 ㅠ.ㅠ
시간은 많이 흘렀고 이젠
마눌님 화장품 샘플만 가득 합니다.
시간은 이렇게 늘 흘러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