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책상 사진 올렸는데 또 등장하네요..ㅎ
책상은 옆으로 돌렸구요.
일터에 물건 실어서 왔던 파렛트 장기간 주차장에 방치되어 있어서 사장이 잘라서 버리든지 어쩌라고 하길래 부분 해체해서 싣고 시골가서 필요한 스타일로 가공을 좀 하고 사포질좀 하고..
재료 형태로 다시 싣고 와서 오전에 숙소 옥상에 올라가서 뚜드랑 뚜드랑했습니다.
차가 경차가 되니 저런거 싣고 다닐수가 없군요..ㅋ 전에 차는 조립된 형태로 충분히 싣고 올 수 있었는데..
새벽에 깨긴 했는데 일찍부터 망치질 하기 좀 민망해서 9시반까지 기다렸다가 망치질 했네요.
파렛트가 하나는 그래도 좀 쓸만한데 하나는 영 상태가 아니올시다여서 버릴까 하다가 걍 했습니다. 깨지기도 많이 깨지고 방치도 오래되고해서..
깨끗하고 잘 만들어진 파렛트같으면 좀 단정하게 이쁘게 나올텐데 아쉽네요.
여튼 수납공간이 생겨서 좋군요.
속소에 있는 시디들은 제가 산건 거의 없고 지인분이 보내주신게 90%.. (아직 다 듣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게을러 터져서)
바람도 많이불고 은근 오후되니 쌀쌀하네요.
휴일 마무리 잘들 하시고 재미난 월요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