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타부서 직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월요일에 출근 했었고 택배는 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찾아 보겠다네요.

한참 일하는데.. 그 직원 와서는 자기네 부서장이 비품 넣는 곳에 넣어 놨다네요.

비품 보관하는곳을 열어봐도 없습니다.  ???

어제 전화 통화를 했었던 그 직원한테 혹시 물어보니. 그곳을  뒤적거리다가

혹시 택배가 뭐냐고 묻길래 키보드 라니까..  아!!  하면서 사무실 책장에서 꺼내오네요. ㅎ~

뭔가 살짝 꼬였던 것이 풀리는 느낌과 함께 원망과 걱정이 안도로..

키보드 상태도 괜찮고 좋네요.^^

..다 걱정해주신분들 덕분입니다.

쫒겨난 잡스형의 역작 넥스트.

셀러야.. 으으 일자엔터 시켰는데 역L 자가 왠말.

댐퍼가 아닌 흑축. 앗싸~!! 쫄깃한 이 맛~!

이색사출 답지 않는 깔끔한 폰트!

득템했네요. 졸업은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