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식섭이입니다.
결혼전에 옷디 형님들에게 뽐뿌를 받아 캐논에서 니콘으로 이사오고...
이사올 때는 큰집으로 가야한다고 배워서..
크롭바디에서(20d) -> 풀프레임(D700)으로 정착했지요.
그 이후 5년간 계속 잘 쓰고 있는 제 소중한 카메라네요!!!
얼마전 칼짜이즈 ZF50.4 영입 기념으로 사용기 틱한 사진 올려봅니다.
바디는 전투형입니다. 신동품 구입 후 열심히 카메라 메고 다녀서 군데군데 번들거림 현상이 있군요.
2년전쯤에는 그립 고무 올갈이 진행했구요~
D700 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하기에는..세월이 무상하여!!!
출시 당시의 장점이 지금은 메리트가 많이 없어졌죠. 세월앞에 장사 없다고 ㅎㅎㅎ
그당시 감도 3200에 노이즈가 잘 안보여 감탄을 하고 했는데..
요즘은 12800 감도 시대가 도래했으니 ㅎㄷㄷㄷㄷ
중고시세는 반토막이상이나 떨어졌지만 그래도 현역으로 전혀 손색없는 카메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최근 D700 + ZF50.4로 찍은 사진들로 마무리 합니다.
쌀쌀한 날씨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지난주에는 첫째 딸래미 어린이집에서 '가족의 날' 어쩌구 저쩌구 하는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을 MF 수동렌즈로 찍기란 참으로 힘들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