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쇠4입니다!
지난 주가 휴가를 쓰기에 따라서는
일정상 황금연휴가 될 수 있었는데요.
다들 잘 쉬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내와 함께
지난 연말에 열풍이 불었던 크로아티아에 다녀왔습니다.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크로아티아의 자그래브, 라스토케, 플리트비체,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다녀왔습니다.
결혼 10주년 여행이었죠.
애초 제로록님께서 추천해주셨던 오키나와를 생각했었는데,
여의치 않아서 크로아티아를 일주하고 왔습니다.
차를 랜트해서 아내와 둘이 다녔는데,
운전하기도 좋고, 시간도 여유롭고 좋더군요.
간단히 플리트비체와 두브로브니크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먼저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정상에서 찍은 옷디 인증샷입니다.
아래 사진은 절경이라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찍은 인증샷입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물과 숲과 하늘의 색깔이 정말 정말 놀랍더군요.
어느 글에선가 크로아티아를 물의 나라라고 했는데, 그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제 사진 실력으로는 그 놀라운 감동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ㅜㅜ
다음은 두브로브니크의 성 안 거리 사진입니다.
성 안의 대로 스트라둔의 야경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산 정상에 올라서 찍은 두브로브니크 전경입니다.
위의 인증샷을 찍은 직후에 따로 찍었죠.
두브로브니크의 첫 날 숙소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두브로브니크 2박 중 첫 날은 엑셀시어 호텔에 묵었었습니다.
수백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몇 장만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아내와 둘이 신혼여행처럼 즐겁게 다녔네요 ㅎㅎ
물론 출국 전에 사전투표는 하고 다녀왔습니다~
저도 결혼 10주년 여행 미리 준비해둬야 겠습니다.
4번째 사진의 S라인 다리 근처 그늘에서
삼겹살 구워 먹으면 엄청 맛있을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