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삼실 콩들 주전 라인업 입니다.
가장 자주 마시고 접대용으로 쓰이는 블랜딩부터 소개~
블랜딩 비율은
La Floresta SHG, Elsalvador 50%
Aricha, Ethiopia yirgacheffe 35%
Las Victorias, Elsalvador 15%
케맥스나 하리오나 아무거나 다 내려먹어도 괜찮습니다.
특히 대용량 막드립 푸어오버로 내린 후에(60~70g에 약 1000ml 언더) 혹은 외근 후
차게 식은 커피의 맛이 아주 좋습니다.
에소로 뽑으면 꿀맛과 포도맛이 쭉쭉 올라옵니다.
아래 사진은
에됴피아 aricha fullcity (힘들지만 일품입니다 -_-b)
옐가체프 계열은 바디감이 약한데..로스터에 따라 로스팅 포인트에 따라
생두 등등에 따라 맥시멈 바디컷을 가끔 안겨주기도 합니당.
로스팅 후 일주일 정도가 베스트, 오일이 살살 올라올때 먹으면 몽군님이 짜준 신토불이 참기름에
인절미를 찍어 먹는듯한 너티함도 느낄 수 있슴당.
1키로 볶았슴당. 그래봐야 2주 못넘깁니다..ㅎㅎ
아래는 인도네샤 만델링..
원두들이 오링났을때 영감님이 사다주신 콩들인데..
주신거라 감사히 쳐먹겠습니다. 후기는 맘속에...(?) ㅋㅋ
-끗-
바닥까지 핥아서.. (불면증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