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그림이 그려진 뭐 흔한 그 무엇도 없던 제게 처음으로 부엉이가 생겼습니다..^^
찌니님이 아이폰 유저가 됐다고 하니까 또 이것저것 챙겨 보내주시면서 보내주신..
여동생분이 직접 만드신거라네요.
더욱 감동이..
나중에 하나 사야지 생각했던 차량용 충전기와 usb케이블
없으면 아주 아쉬운 물건들인 듯.. (역시 먼저 써보신 분이 뭐가 필요한지 알고서 보내주시는 센스)
위의 물건은 최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등에는 꽂을 수 없겠지만 (단자가 바뀌었더라구요) 아이팟이나 아이폰등에 꽂아서 음악 파일을 컨트롤 할 수도 있고, 라디오 주파수를 골라서 애플 제품들에는 없는 라디오 기능을 제공해주는 아이템이네요.
요즘 한적한 시골의 골방(?)에 갇혀서 사는데 심심치 않게 해줄거 같습니다..ㅋ
그 외에 차량등에서 충격 방지용으로 쓰면 좋을 거 같은 파우치와
친구가 젤 반가워한 내년 탁상 달력이네요.
늘 챙겨주시는 찌니님 때문에 역시나 미안한 마음 가득한 연말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이 카드와 간식거리는 사진 찍어서 올리려던 시점의 밤에 갑작스레 우체국 택배가 왔더라구요.
마사미님이 보내주신 크리스마스 카드와 야밤의 간식거리 한봉다리..^^
전 한번도 카드나 선물도 드려본 적 없는데 해마다 챙겨서 보내주심이 심히 송구스럽습니다.
한없이 베풀기만 하는 옷디분들 때문에 가난한 연말이지만 맘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거 같네요.
마사미님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낼 일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주중에 자고 주말에 전주 오는데..
아껴뒀다 가져가서 밤에 먹어야겠네요.
잘 먹겠습니다!!
처음으로 가져보게 된 저의 스맛폰입니다.
철이 한참 지난걸 구입하네요..ㅋ
기본으로 깔려있는 가판대라는 앱에서 무료 잡지등을 다운 받아서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그렇게 많진 않지만...
씨네21이 있어서 좋다고 받았더니. 본 컨텐츠는 유료더군요..ㅎㅎ
이제 잘 사용해 볼 일만 남았네요.
더불어 잊어먹지 않고 2년 잘 가지고 있어야겠구요.
보호필름은 친구가 아주 깔끔하게 잘 붙여줬습니다.
그립습니다 부엉님.
날이 추워지니
마음이 포근한 분들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