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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경 국내 들어오기 시작할 무렵 포터블 MDR은 완전 땡크였습니다.
보조전지통이 AA 4개인가 들어가고 그랬죠.. 그래도 조루..ㅠㅠ
R5였나 50이었나 하는 모델까지 MD는 3-4년 사용하고 MP3로 넘어갔습니다;;
기념품으로 애니음악 녹음된 판만 몇장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 제가 쓰던 모델과 똑같은 모델이네요. 물론 제 것은 색상이 메탈 실버였지만.
전 하도 들어서 그런지 MD 디스크를 회전시켜주는 모터가 나가버리는 바람에 MD를 봉인했죠.
지금이야 MP3에 밀려서 쓰는 사람 거의 없겠지만 90년대 중후반만 해도 자유롭게 녹음이 가능하고(물론 플레이어에서 레코딩 기능이 이ㅡㅆ어야겠지만) CDP보다 작은 사이즈로 저걸 쓰는 사람은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말입니다.ㅎㅎ
한때 MD녹음되는 미니콤포넌트 사려던 생각이 나네요.
1bit 머시기가 음질 좋다고 광검색하던때가..
엠디플레이어 깔끔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