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심한 흥분감에 잠 못드는 기냥입니다 꾸벅(--)(__)
오늘은 아침부터 가슴이 설렜습니다.
D-day가 마침내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나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는 요오물!
드디어 만났습니다.
제가 가진 것 중에 제일 좋은 것만 주었습니다.
2551흑축에 2551키캡입니다. (몇몇개는 아니그요 ㅠ)
키캡이 좀 테닝된 것처럼 나오는 것은 제방 조명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처음 개시한 것입니다 ㅜ.ㅜ)
고심고심한 독어 배열~
다른 회원님들께서 올리신 사진을 참고하여 키캡놀이를 해봤습니다.
역시... 몸으로 배워서 깨우치는 것이 학습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은 전원이 없어 알 수 없지만, 전원을 연결하면 스크롤락 있는 부분이 주기적으로 깜박입니다.
(삼미니처럼요~ 이거 정말 대박 이뻐요 +_+)
이렇게 보면 키캡 상태가 좀더 잘 보입니다.
방바닥에 옷을 깔고 찍었는데~ 결국 방바닥이 조금 보이네요 풰일 ㅠ
포인트 키캡으로 고민끝에 손바닥 키캡을 올려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듯하여 또 뿌듯해지네요 ^_________^
이걸 찾기 위해 레드얼렛을 처음 열고 아주아주 늦은 구성품 확인을 하였습니다.
핸펀&앞발의 위력이라 사진의 품질은 엉망이지만 레드얼렛이 참 따듯한 구성이구나 싶었습니다.
어떤 키보드에도 어울릴 수 있는 무적 한방 셋의 위엄이 느껴지는 파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356.2로 글을 작성중입니다.
간이보강 흑축은 처음인데 ㅇ ㅏ... 신나요~ 잠도 안와요~ 너무 좋아요~
끝으로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고마운 분들께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열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꾸벅(--)(__)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잘자요~
끗.
부럽습니다 , 눈이호강하고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