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완성은 한참전에 했었는데...이제서야 올리네요...
2100자르고 다시 붙이고...이음새 메꾸고..도색까지 했으나...
이왕하는거 제대로 해보자해서...옻칠까지 했네요...
옻칠은 제가 해볼려고 재료까지 준비해서.. 칠해봤으나...
이것땜에 쓰지도않던 가습기까지 구입했거든요...습도때문에...
근대 한번칠할때마다 먼지가 너무 달라붙어서...포기...ㅠㅠ
해서 인터넷 여기저기 뒤져보다...아이폰케이스를 옻칠해서 판매하는곳이 있더군요...
무작정 전화해서 부탁드렸었죠...
감사하게도...이것저것 잘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에 전화까지 주면서 현재 이런이런 상황이다...라고
암튼 너무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사실 덩어리님 세이버보고 필꽂쳐서 한건데...너무 맘에 듭니다.
잘 사용하지않는 텐키부분없어지니 공간도 넓어지고..매크로기능이야 다 아실테고...
뭐 지금껏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젠 내부 튜닝만 좀 할면 될것 같습니다.
좀더 묵직하게 내부에 금속판을 덧데볼까하는데...아직 구상중입니다.
다시보니 케이블이 옥의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