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누티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키보드 하나 올립니다.
얼마전에 분양 받은 356CL DGE 닥클입니다 !!
사실 닥클 오리지널 기보강을 가지고 있었지만
언젠가 구하면 써야지 하며 지내다가 우연치 않게 356CL DGE 를 구하게 됬습니다.
언젠가로는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구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운이 매우 좋았나 봅니다. ^^
닥클의 모습입니다.
356CL DGE 닥클을 처음본건 두어달전 KBD 조립번개나가서 였습니다.
그때만해도 이게 무슨 키보드인지 몰랐습니다.
매우 가벼운 키보드로만 알고 있었어요.
아노색상이 티탄이나 메탈그레이와는 다릅니다.
표면처리도 매우 부드럽네요.
제가 듣기로는 356CL 제작시 아노다이징에 문제가 발생하여
다시 제작한게 356CL DGE로 알고있습니다.
아울러 빨간 356CL기판에서 노란 356CL DGE 기판으로 컨트롤러가 바뀌고
무한입력 동시입력등 여러 기능들이 개선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방향키 부분에 음각으로 356CL이 새겨져있네요 ^^
여기 이 부분에 빨간색이나 분홍색으로 색을 넣으신분도 봤습니다.
356CL DGE의 오리지널 기보강입니다.
삼페인 골드 색상이고 백축으로 조립되어있습니다.
알루트렁크에 담으니 꼭 무슨 007 가방 같네요 ^^
356CL DGE 보관이나 이동용으로 쓰기에 정말 좋은 트렁크입니다.
싸이즈가 딱맞고 푹신하게 잘 들어가요.
현제 제가 가지고 있는 여분의 기보강들입니다.
356CL 기보강, 356CL DGE 기보강, 356N MK II 기보강입니다.
356CL 기보강은 곤님의 조립품으로,
폴리카보네이트 간이보강판에 윤활청축이 조립되어있습니다.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 356CL을 구하게 된다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청축으로 껴주고 싶어서 구했습니다.
현재 제 356N MK II가 적축 조립이 되어있어
356N MK II 기보강 여유분은 나중에 갈축으로 조립할 예정이에요 ^^
356CL DGE 기보강의 노란색이 저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
지금 가지고 있는 356CL DGE도 오리지널 기보강이라서
나중에 언젠가 삼클 356CL을 구하게 되면 사용 할 수 있기에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356CL 삼클 하우징에 356CL DGE 닥클 기보강으로 바꿔서 쓰면 좋다고 하네요^^
356CL DGE 닥클이 어떤녀석인지 아직은 잘 모릅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제게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줄도 몰랐습니다.
이녀석이 제게 급히 찾아온 이유가 있곘죠 ?
차근 차근 이녀석과 친해지며 어떤 녀석인지 느껴보고 싶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힘찬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득템력이... 진짜 대단하세요!!
닭클 멋지고 ... 조립된걸 보니까... 카프리옹님 이 만드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