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라이드의 닭껍데기를 좋아합니다 ^_^
그럼에도 사무실의 닭은 껍데기가 없이 이리뒹굴 저리뒹굴 -_-;;;;;;; 몇년째 ㅠㅠ
요근래 제 취향도 아닌데 넌클릭 좀 만져볼까 하여 삼미니에 갈축, 백축도 넣어보고 초보때 만든 마니마니 구린 닭클내장도 바꿔보고 인질로 잡아둔 엔도 만져보고 막투로 내장도 튀겨보고 삶아보고 하다 그만 내장인지 몸통인지 하우징없는 키보드들이 너무 많이 생겼네요 ㅠㅠ 그래서 껍데기 없는 몸통들 좀 가려줄라고(누드, 야사시 이런거 좋아하지만 키보드는 소중하니까 ㅋㅋㅋ) 저렴하게 초저렴 저노력으로 할수 있는 아크릴로 하우징 몇개 만들어 보는중인데요 그러다 보니 남는데 공간들이 아깝더군요 ㅋ
그래서 남는 부분을 이용하여 뒹굴뒹굴거리든 닭 몸가짐 조신하게 하라고 옷만들어 입혀봤습니다 ㅎ~~~
걍 본드칠에 볼트로 쪼여놔서 -_- 이뿌진 않지만 그래도 헐벗은거보다 훨 낫네요 ㅎㅎㅎ
비닐도 안뜯어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