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숨겨두었던 456gt 블랙을 봉인해제했습니다.
블랙이라 그런지 각이 더 살아있어 보이네요.
아무도 456gt을 청축으로 조립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전 청축클릭으로 작업해봤습니다.
돌치닙에서 추출한 구청축입니다.
다이오드가 미포함이기때문에 분해 후 다이오드 삽입하고 스티커작업만 해줬습니다. 샤샤샥~
클릭은 뚜껑을 따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장인분께서 해주셔서 클릭음은 그대로네요.
키캡은 청축의 가벼움을 잘 느낄수 있도록 Red Alert 2.0 + 2.1을 껴줬습니다.
짤깍짤깍 참으로 시끄럽습니다. ㅋㅋㅋ
말린줄을 찾아서 묶은 떼를 벗기던 중 내장이 빠져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줄~줄~줄~
응급조치를 끝낸 돌~돌~ 말린줄입니다.
짧게 말린게 앙증맞아요~ ㅎㅎ
OTD하면 손바닥!!!
신나게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디선가 으스스한 기운이 느껴져서 돌아보니...
저희 집 냥이 '몽이'가 절 쳐다보고 있더군요. 그냥 보기만 하는건데 '아...왠지 기분 나빠. ㅠ.ㅠ'
요즘 삼클v2의 공제가 진행되면서 게시판에 활기가 찾아오는 듯 합니다.
저야 뭐 딴 짓하느라 실패해서 아쉽긴 하지만 다시 한 번 축제가 찾아온 듯 해서 기분이 좋네요~^^
응삼님이 하시는거라 완성도는 보장하겠지만, 어떻게 나올지 아직 아무런 정보도 공개안하셨으니...
조금씩 업데이트 되는 뉴스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456GT에 힘써주신 또 삼클v2에 힘써주실 응삼님 고맙습니다~
또한 최적의 키감으로 조립해주신 노발리스님, 스위치를 흔쾌히 제공해주신 디씨님 고맙습니다^^
덧...레드얼럿의 아버지 우라늄청축님 그리고 A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
괭이 키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