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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6 23:21
[제품/정물] 5.5만원짜리 앰프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마디
조회 : 456  

마딥니다. 갑자기 필받아서 자꾸 여기저기 게시판에 등장하는군요.

 

얼마전.... 한 1.5달쯤? ^^;; TM에서 시골영감님께 헤드폰과 앰프 필을 전달받고 고민하던 중에...

돈나무는 마르고, 참 가난한 아빠 모드에 머무르고 있으면서...

그래도 젠하이져 HD 600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러저러 생각을 하다가 일단 앰프부터 구하기로 했습니다.

인천 본가에 있던 83년도산 AD2210이고, 볼륨조절시 약간 지직거리는 문제 빼고는 아주 좋습니다.

그냥 옛날 오디오 듣는 느낌이네요.

 

금일 종로 교보문고 가서 헤드폰들 청음하고 왔는데, HD600은 없어서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들었던 것 중에 괜찮았던 것들...

 

SONY MDR 1R

SONY MDR MA300

DENON AH D7100

SENNHEISER AMPERIOR

 

나머지는 ... 제가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이어폰보다 제 귀에 맞지 않더군요.

너무 어둡고 탁한 느낌이... 또는 너무 가볍거나...

지금 이어폰은 SONY EX71 ...

 

각설하고.. 쟈쟈.. HD600만 남았습니다 ㅡㅡ++

 




제로록 13-04-16 23:22
 
저 이상한 위치에 면봉은 뭐죠 -_-?
마디 13-04-16 23:25
 
구멍 닦았습니다. ㅡㅡ++ 구멍... 저 이어폰 구멍...^^;;
막대기 13-04-17 09:10
 
제로록님 때문에 사진도 글도 안보이고
면봉만 보입니다 :)
MilkNRadio 13-04-17 10:05
 
+1
다꾸앙 13-04-16 23:24
 
ㅎㅎㅎ;
마디 13-04-17 00:02
 
^^;;
마디 13-04-16 23:26
 
참고로...저 파워 스위치에 있는 스티커..... 제가 아주 어린이었을 때 붙였던거랍니다. ㅡㅡ;;

기억이 새록새록...

둘째놈이 왜 여기저기 스티커를 붙여놓나 했더니.... 저 닮았나봅니다. ㅡㅡ;;
막대기 13-04-17 09:18
 
저도 어린이때 손가락 검지와 중지를 꼬고 노는 나쁜 버릇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일관되게 말을 안들었고
오른쪽 검지가 휘어져 버렸습다.
얼마전에 아들을 보니 똑같이 그렇게 놀더라구요.
저 역시 아들에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곤 제 손가락을 보여주죠.
"아빠 말 안들으면 이렇게 된다" 라고 하며..

백문이불여일견 의 좋은 예입니다 ㅜㅠ
힘내라아빠 13-04-16 23:55
 
HD 600이 왠말입니꺼!
걍...편의점 이어폰으로 갑시다 우리!
마디 13-04-17 00:02
 
자신을 속이지 맙시다.
젝리 13-04-16 23:56
 
마디님 HD600 구입하시면 앰프 바꾸고 싶으실꺼 같은데요..^^;;
마디 13-04-17 00:01
 
젝리님도 시골영감님에게 교육좀 받으면 자전거 내놓으실꺼에요. ^^
시골영감 13-04-16 23:58
 
짧은 오디오 지식으로는 앰프에 달린 헤드폰단자는 성능이 그닥이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저 앰프에는 스피커를 물려주시고 헤드폰앰프 겸용 닥을 하나 장만 하시는것도 좋을지 싶은데요.
(역시 지름엔 끝이 없는.. - 디드로효과)
앰프 이쁘네요.^^
마디 13-04-17 00:00
 
ㅎㅎㅎㅎ ㅡㅡ; 매우 일관적이시군요. ㅡㅡ;;
Noir가이 13-04-17 01:01
 
이런 코멘트에 흔들리는게 사람마음인데..ㅋㅋ
빨간부엉이 13-04-17 00:01
 
영감님이 탐내하셨던 레가덱이 중고 장터에서 꽤(?) 저렴하게 가끔 올라옵니다..ㅎ
HD 600을 구입하셔도 저 앰프로 제 소리를 듣기는 힘들지 싶군요.
(제가 hd 600을 질러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ㅋ)
저도 아주 예전에 경매에서 5점에 구입한 앰프가 있는데..
수리해주신 어떤분께서 '그냥 소리가 나오는' 이라는 뉘앙스의 표현을 하셔서 가슴 아팠던 적이..^^
여튼 소리란 참 주관적이니 마디님 맘에 드시면 그걸로 끝입니다.
딴데 눈돌리지 마세요..ㅎ
마디 13-04-17 00:13
 
OTL....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주셨습니다. 영감님과 같은 종족이시군요. ㅠㅠ

캐리비안 해적 OST의 4 - Will and Elizabeth 의 북소리가 갑자기...
막대기로 바닥치는 소리로 들이는 이유는 뭘까요. ㅠㅠ 주관적인 마음의 소리가 벌써 수명을 다했나 봅니다.
ㅡㅡ;;

이 간사한 귓구녕.ㅜㅜ
빨간부엉이 13-04-17 09:59
 
아쉽게도 dac을 거치지 않고 pc의 사운드를 앰프에 직결할경우 소리가 영아니올시다라는 대부분의 사람들 평이 있습니다..ㅎ
이래저래 현재를 사는 사람에게 피씨파이든 헤드파이든 하이파이든, 좀 괜찮은 dac을 하나 들이는 일은 필수조건에 가까운 시대인거 같아요.. (제게도 역시 부과된 숙제)
마디 13-04-17 00:26
 
http://www.enjoyaudio.com/zbxe/?document_srl=3974627&mid=bizguys

요런거 말씀하시는군요. ^^;; 텨텨텨...
빨간부엉이 13-04-17 10:04
 
레가는 근데 헤드폰을 꽂을 수는 없군요.
헤드폰 앰프를 따로 장만해야한다는 문제점이 있네요.

영감님 들이신 오디오랩 제품도 그런면에서 좋겠군요.

저는 요게 저렴(?) 하면서 제가 필요로하는 것들도 담고 있고.. 요즘 맘에 들어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구입자금은 없어서리..헤

http://www.wassada.com/event/detail.asp?num=28554


그리고, 가장 중요한 hd600 같은 경우 앰프든 헤드폰 앰프든 구동이 쉽지 않기 때문에 (고 임피던스 구동 가능 앰프여야해서) 아무거나 사시면 안됩니다.
위 링크의 dac처럼 hd600같은 헤드폰도 구동이 가능한.. 그런걸 염두에 두셔야하죠.

여튼 지름 지름 지름~~~ 엘티이 속도로 지름~~~ㅎㅎ
Noir가이 13-04-17 01:00
 
인켈 이군요.. 예전엔 광고도 많이 나왔는데..^^
redxiii 13-04-17 06:37
 
hd600이 역시 구동하기 힘든가 보네요.
eun 13-04-17 07:14
 
조만간 끝을 보실듯 합니다 ㅎㅎ
일괄 예약합니다 ㅋㅋㅋ(엠프가 아닌거 아시죠ㅋ?!)
보민다연™ 13-04-17 07:53
 
오디오는 눈을 돌리면 안된다고 최면 걸고 있습니다..^^
인우 13-04-17 08:05
 
인켈... 베토벤 광고 였나요?????
참치29 13-04-17 08:14
 
이제 헤드폰만 있으시면 되는건가요...소리가 궁금하네여!ㅎ
하우맨 13-04-17 08:48
 
헐...오디오는 참아야합니다..ㄷㄷㄷ
은미아빠 13-04-17 09:04
 
참으세요. ㅎㅎ;
막대기 13-04-17 09:35
 
자식 이기는 부모 없고 지름엔 장사 없습니다? ;)

지름은 지름을 낳고 또 지름은 지름을 낳고... ;)
시그쓰는반샷 13-04-17 11:41
 
저는 600은있는데 앰프가 없는.. ㅋㅋ
금환식 13-04-17 19:15
 
오디오에 취미 안두길 잘했습니다;;;ㅋㅋ
대선 13-04-18 13:34
 
이제 하이파이로 진출하시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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