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심히 사용중인 356-mini입니다.^^또 356-mini의 상징 황동키입니다.
키캡을 끼우고 실사하기 전에 찍어둔 사진이라서 그런지 키캡도 뽀송뽀송하고 멋지네요.
과연 언제쯤 써볼 수 있을까 라며 한참을 헤매고 다녔던 키보드인데
이렇게 열심히 타건중인 모습을 보면 조금 신기하게도 느껴집니다.
356-mini의 키감은 상당히 단단한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조그마한 키보드이지만 통울림도 거의 없고 황동키 덕분인지 상당히 묵직한 느낌을 많이 전해줍니다.
가장 걱정했던 배열 문제도 풀배열이나 텐키리스 키보드에 비하면 조금 불편은 하지만
적응을 해서인지 어느정도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펑션열이나 방향키를 잘 안쓰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배열때문에 다른 키보드를 써야겠다라는 생각은 안드는 것 같아요.
배열 적응이 안되더라도 키감이 워낙 마음에 들어서이기도 하구요..ㅎ
또 조용히 껌뻑~껌뻑~거리는 ESC LED도 참으로 귀여운 것 같습니다. ^^